2. 증상: 호흡이 빨라지고 아가미가 벌어진다. 그러나 오디니움이나 립토캐리온같은
외적인 증후는 보이지 않는다.
원인: 닥틸로기루스 또는 다른 종류의 흡충강에 속하는 아가미 기생충이 원인이다. 작은 벌레모양을 1mm이며 갈고리가 있는 흡충이다.
치료: 오디늄과 크립토 캐리온의 치료법과 같이 15-30분간 포르말린에 담가둔다. (물 4.5리터 에 37%의 포름알데히드 용액 3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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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외부 기생충 제거에 쓰이는 포르말린을 이용하거나 마소텐을 이용합니다.
포르말린을 이용 할 경우는 섭씨 25도 기준으로 100ppm에 40~50분 정도 약욕을 시키며 강한 에어레이션을 해줍니다.
마소텐(유기 인산; Organophosphate 계열의 살충제임.)을 이용할 경우는 마소텐 200~300ppm 정도를 물에 녹여 3시간 정도의 약욕을 해주면 되며, Organophosphate의 특성상 해수의 pH와 수온에 약하므로 빠른 속도로 화학적인 분해 과정이 일어나게 되므로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마소텐의 경우는 내성이 강하게 생기므로 반복 약욕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아울러서 포르말린과 마소텐은 상당히 위험한 약품이므로 취급시 반드시 주의를 요하며 꼭 고무장갑과 같은 보호 장구를 착용하신 후에 취급 하셔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구투여를 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Mebendazole(메벤다졸) 미량을 먹이에 섞어서 7일간 경구투여하면 흡충이 구제 됩니다. 구충방법이 좀 어렵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파라가드와 TDC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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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기님>
1. 증상 : 아가미 질병으로 힘들게 호흡하여 입을 벌리고 있다. 물고기가 생기를 잃고 먹지 않는다. 눈동자가 뿌옇게 변하며 몸에 삼각형 모양의 후미를 향하는 반점이 생긴다.
원인 : 닥틸로기루스 아가미 흡충과 비슷한 베네데니아 기생충.
치료 : 기생충 구충제를 투여, 최악의 경우 민물욕을 시도.
2. 증상: 호흡이 빨라지고 아가미가 벌어진다. 그러나 오디니움이나 립토캐리온같은
외적인 증후는 보이지 않는다.
원인: 닥틸로기루스 또는 다른 종류의 흡충강에 속하는 아가미 기생충이 원인이다. 작은 벌레모양을 1mm이며 갈고리가 있는 흡충이다.
치료: 오디늄과 크립토 캐리온의 치료법과 같이 15-30분간 포르말린에 담가둔다. (물 4.5리터 에 37%의 포름알데히드 용액 3cc)
기생충쪽으로 보면 공통점이 포르말린약욕이 치료법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포르말린욕으로 해보심이 어떨까요?
-. 제품명: 아쿠아 프란텔(Aqua Prantel)
* 성분 및 함량 : 본제 1kg당 프라지퀀텔(Praziguantel) 500g
* 특장점 : 고효능, 저독성의 프라지퀀텔 50% 고농도 약액.
*아가미 흡충증. 피부흡충증에 대한 탁월한 효과.
*약물투여로 인한 스트레스 해결
*타약제에 내성 발현 기생충 감염시에도 적합한 약제.
효능.효과 : 관상어류(금붕어-유금붕어, 열대어-Astronotus)에 기생하는 기생충 (흡충류,편충류)의 구제
*용법 및 용량 :
① 약욕 : 본제 40mg을 물 1L에 넣어 녹인후 2시간동안 약욕. 2주후 재약욕.
② 구강투여: 본제 300mg을 사료 100g에 섞어 하루 2번씩 5일간 투여.
* 저장방법 및 유효기간 :
① 저장방법 : 밀봉용기에 넣어 건조하고 차광된 실온(-10~30도)에 보관
② 유효기간 : 제조일로부터 24개월
* 사용법상의 주의사항
① 용법 및 용량을 준수하십시요
② 과량 투여시 식욕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하십시요.
<포르말린 초치법 - 제임스524님>
포르말린은 제 경우는 아가마흡충 감염시에 가장 많이 씁니다.
나비에게 가장 많은 병이구요, 사실 포르말린만 있으면 병축에도 못듭니다.
아가미충 감염은 가만히 있다가도 머리를 좌우로 막 흔들게되죠.
포르말린욕이 직효입니다.
하지만 포르말린은 맹독성물질에다가 기화도 빠르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서 쓰셔 야합니다.
보통 교과서적으로는 해수 1리터에 0.2ml를 넣어서 강한 폭기와 함께 30분간 약 욕을 해주는데요, 좀 약한 것 같더군요.
저는 2배 정도로 해줍니다. 1리터에 0.4ml로요. 이 정도로 해서 용궁 보낸 나비는 없습니다. 단, 무어리쉬아이돌은 절대 조심해야합니다.
피부가 다른 물고기들과 달리 약하고 비늘이 없어서 충격으로 한마리 용궁보낸적 있습니다. 민물욕은 비추입니다.
애들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안구 백탁이나 오디늄병 정도에 쓰는 거 같던데, 포르말린으로도 바로 잡힙니다.
프라지퀸텔이나 옥시테트라싸이클린은 항생제입니다. 광범위 항생제죠.
몸 속 내부충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사용 하구요, 예방차원에서도 씁니다.
프라지퀸텔은 물에 안 녹기 때문에 소주에 녹여야 하구요.
옥시테트라싸이클린은 물에 잘 녹아서 많이 사용합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항생제 약욕은 그다지 효과 없습니다.
제일 좋은 건 경구투여인데요, 나비들이 제일 좋아하는 조개, 오징어, 새우등을 다져서 그 위에 두 가지 항생제를 솔솔 뿌려준 후 버무립니다.
비닐 랩 위에 그걸 얇게 핀 후 냉동시키고 조금씩 때어서 먹이로 주는 겁니다.
경구 투여시 항생제농도가 약 일주일간 몸 속에서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효과가 있으므로 한번 투여하면 지속적으로 일주일간 매일 줘야합니다.
나비 병중에 가장 어려운 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부궤양과 비늘이 다 들고 일어 나고 혈흔이 보이는 솔방울병 같은 겁니다.
제가 그걸로 한동안 무지 고생했는데요, 요즘 치료방법을 개발한 것 같습니다.
아직 좀더 검증을 해보려고 하는데, 분명 효과가 있더군요.
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리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