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8. 11:34
아이나비 와 맵피 맵의 비교(펌)
2009. 5. 28. 11:34 in Life & Taste
아이나비와 맵피에 대한 나름의 비교를 아주 잘 비교해주셨습니다.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이에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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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배송업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행하는 거리는 일반인의 몇십에서 백배, 택시의 두서너배 이상이 됩니다.
실제로 최근 구입한 1톤 화물차의 경우 출고년월일이 2007년 9월 인데 현재 70,000km 이상 주행한 상태입니다 한달에 10,000키로를 넘게 주행하지요.
여러분과 같이 아이나비, 맵피 많이 비교하고, 두 맵이 설치된 네비게이션을 두대씩 달고 다니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lg - sd460 과 lg - n1외 기타 기종들)
우리의 경우 화물 배송에 최단거리와 시간 단축이 돈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 매우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비교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길찾기 능력 - 아이나비 85점. 맵피 유나이티드5.0 80점
GPS 수신 놓치기, 버벅 거리기는 하드웨어 성능에 많이 좌우 됩니다. 싸구려 제품들에서는 잦은 고장이 나고, 신호 놓치는 일이 다반사 더군요.
다만 아이나비는 하드웨어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최소, 필수 정보만 먼저 화면에 뿌려주고 cpu 부담이 덜어질 때 나머지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주는 지능형이더군요.
속된말로 아이나비 맵이 주행하다가 뻗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맵피는 "안내를 시".
"안내를 시" .. "안내를 시"... 이딴 식으로 뻗어서 "안내를 시" 작한다는 멘트 초기 몇초만 계속 반복해 뱉어냅니다.
운전중에 리셋시키려면 짜증나죠. 게다가 안내중에 차선 변경해야 할 위치가 바로 앞인 경우, 특히 그 도로가 고속도로 나들목이라면 미쳐버립니다.
이게 맵피 치명적 문제점입니다. 한번씩 잘하다가 뻗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밖에 아이나비를 15점 더 줄려고 했는데, 아이나비 역시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맵 자체는 경쾌하고 잘 찾아주는데.. 문제는 지방의 경우 황당한 길찾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나비는 아무리 봐도 서울,경기 지역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가령 대구지역의 경우 신천대로나 강변도로가 서울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과 비유될 수 있는데 아이나비는 이 길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주행 중이라고 안내멘트 까지 나오는 황당함이 있더군요.
신천대로 바로 앞에두고서도 막히는 시내길을 통과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탈 것을 권유합니다.
황당할 따름입니다.
2. 번지 수 찾기 - 아이나비 50점, 맵피 유나이티드 85점
개인들과 달리 우리는 번지수로 회사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짐이 생물인 경우 논과 밭으로 가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맵피 유나이티드는 압도적입니다. 아이나비는 10 곳 찍으면 5-6개가 겨우 맞습니다. 그 중에서 1-2개는 근처 동네까지만 찾아줍니다.
여기서 정확도는 '이마트' '강서구청'식의 널리 알려진 곳 말고 말 그대로 경북 문경시 00읍 00리 3백 몇번지 식의..
반면 맵피는 10개 찍으면 8-9개가 집 근처까지 나옵니다. 6-7 곳은 집 대문 앞까지 정확히 찾아냅니다.
화물차의 경우 좁은 골목길에서 후진하고 좌우회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오고 야간에 네비가 속 썩이면 정말 만든 회사 찾아가 불 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나비는 이 부분에서 정말 취약합니다. 번지수 엉터리입니다. 엉터리.
허나 번지수로 찾기는 일반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니까 인식을 잘 못하시겠지요.
또 대부분 무슨무슨 아파트 식의 유명한 거주지의 경우를 선택하니까 잘 찾아지는 것이고 아이나비의 부실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이나비와 맵피 두가지 다 가지고 계신 분들은 번지수 찾기로 한번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는 사람 돌잔치를 간다던지 할 때 번지수로 찾아가시겠죠. 한번 해보세요.
맵피가 압도적입니다.
아이나비의 경우 한번은 청북쪽에 있는 회사를 찍었는데 논밭 한 가운데로 안내하더군요. 비는 쏟아지지, 어두워서 캄캄하지.. 진흑탕에 차가 빠져서.. 그 이후로 즉시 모든 아이나비는 탈거해서 중고로 팔고 맵피 탑재 기종만 남겨뒀습니다.
3. 기타 주행 정보 - 아이나비 80점, 맵피 유나이티드 85점
아이나비가 과거부터 과속방지턱 안내했었습니다.
화물 싣고 다니면 화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운전해야 하는데 야간운전시 과속방지턱 때문에 화물이 파손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보통 자기 적재가능 무게보다 더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즉 과적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1톤 차량의 경우 네바퀴가 부담하는 각각의 무게는 250키로 그람입니다. 2톤을 싣게 되는 바퀴당 500키로를 견뎌야 하지요. 과속방지턱이나 크게 기울어진 곳을 지날 때 각 축에 가해지는 무게는 적재량 나누기 4가 아닙니다. 특정 축에 큰 무게가 한번에 쏠리죠. 위험합니다.
그래서 달리다가 과속방지턱 느닷없이 나타나는 경우 덜컹 하며 지나치면 순간 화물이 망가지거나, 적재물 묶어 둔게 풀리거나, 차량에 손상이 가거나 합니다.
그래서 아이나비 맵을 고집하는 화물차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헌데 이제 맵피도 지원합니다.
그외에 맵피가 나은 점은 단속 카메라 지점 근접할 때 까지 과속상태면 붉은 바탕화면 점멸로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아이나비는 그냥 띵띵 하고 끝냅니다. 화물차 1년 주행거리면 웬만한 어린 비행기 조종사 몇달 비행기 몰고다니는 거리 정도가 됩니다. 우리의 경우 이런 과속단속 두어번만 안걸리면 네비게이션값 뽑습니다.
이 댓글은 화물차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자가용의 경우 다르겠지요. 실내가 조용하니까 띵띵 하는 경고음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겠고, 반대로 과속방지턱 스무스 하게 넘을테니까 굳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d 화면 지원여부 이런 것이 자가용에게는 중요할 수 있겠죠. 우리 입장에서는 3d 이런 거는 필요없거든요. 빠르게 안내나 정보만 제대로 뿌려주면 됩니다.
다만 아이나비건, 맵피건 하드웨어 제조업체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거의 쓰레기 급들 하드웨어가 무슨무슨 맵 탑재 하고 광고 해서 팔고는 as에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저희도 많이 당해 봤기 때문에 돈 더주고 대기업 제품 사서 씁니다. 하루 이틀 네비게이션 못 쓰면 손실이 많기 때문입니다.
네비게이션 고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
맵피가 아이나비에게 배울 점.
1. 주행 중 기타 정보에 충실히 - 아이나비는 도착 예정시간 붙박이로 나옵니다. 맵피는 목적지 스크롤 끝나고서 보여줍니다. 100키로로 주행할 경우 2-3초만 한눈 팔아도 몇백미터 휙 지나갑니다. 화주랑 전화통화 하면서 언제쯤 도착예정입니다...소리를 해야 하는데.. 강원도 태백시....어쩌구 저쩌구...줄줄줄....3-4초 후 그제서야 도착 예정시간 보여줍니다.
도착예정시간 보려면 4-5초는 뚫어지게 네비 쳐다봐야지만 해결되더군요. 미리 셋업에서 화면출력을 도착시간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목적지 주소를 보여줄 것인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기타 주행정보. - 아이나비는 고도 위치 까지 보여줍니다. 이런 것도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안정화 - "경로를" .. "경로를", "경로를..." 한번씩 프로그램 꼬여서 아가씨 멘트가 계속 도돌이표 마냥 반복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던데... 사람 미칩니다.
그밖에 오늘도 맵 업데이트 하다가 혼자 뻣더니 재인증 받고서 다시 설치하니까 모아둔 마이포인트, 마이메뉴 다 날려먹었네요.
잘하다가 이런 식으로 뭔가 불안정한 기기 같다는 느낌이 들때는 실망이 큽니다.
*출처 : 맵피홈페이지
http://world.mappy.co.kr/Wproduct/talk/review/index.mms?code=mappy_review&page=1&mode=view&idx=419&bkeyfield=1&bkeyword=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이에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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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배송업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행하는 거리는 일반인의 몇십에서 백배, 택시의 두서너배 이상이 됩니다.
실제로 최근 구입한 1톤 화물차의 경우 출고년월일이 2007년 9월 인데 현재 70,000km 이상 주행한 상태입니다 한달에 10,000키로를 넘게 주행하지요.
여러분과 같이 아이나비, 맵피 많이 비교하고, 두 맵이 설치된 네비게이션을 두대씩 달고 다니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lg - sd460 과 lg - n1외 기타 기종들)
우리의 경우 화물 배송에 최단거리와 시간 단축이 돈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 매우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비교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길찾기 능력 - 아이나비 85점. 맵피 유나이티드5.0 80점
GPS 수신 놓치기, 버벅 거리기는 하드웨어 성능에 많이 좌우 됩니다. 싸구려 제품들에서는 잦은 고장이 나고, 신호 놓치는 일이 다반사 더군요.
다만 아이나비는 하드웨어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최소, 필수 정보만 먼저 화면에 뿌려주고 cpu 부담이 덜어질 때 나머지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주는 지능형이더군요.
속된말로 아이나비 맵이 주행하다가 뻗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맵피는 "안내를 시".
"안내를 시" .. "안내를 시"... 이딴 식으로 뻗어서 "안내를 시" 작한다는 멘트 초기 몇초만 계속 반복해 뱉어냅니다.
운전중에 리셋시키려면 짜증나죠. 게다가 안내중에 차선 변경해야 할 위치가 바로 앞인 경우, 특히 그 도로가 고속도로 나들목이라면 미쳐버립니다.
이게 맵피 치명적 문제점입니다. 한번씩 잘하다가 뻗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밖에 아이나비를 15점 더 줄려고 했는데, 아이나비 역시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맵 자체는 경쾌하고 잘 찾아주는데.. 문제는 지방의 경우 황당한 길찾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나비는 아무리 봐도 서울,경기 지역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가령 대구지역의 경우 신천대로나 강변도로가 서울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과 비유될 수 있는데 아이나비는 이 길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주행 중이라고 안내멘트 까지 나오는 황당함이 있더군요.
신천대로 바로 앞에두고서도 막히는 시내길을 통과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탈 것을 권유합니다.
황당할 따름입니다.
2. 번지 수 찾기 - 아이나비 50점, 맵피 유나이티드 85점
개인들과 달리 우리는 번지수로 회사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짐이 생물인 경우 논과 밭으로 가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맵피 유나이티드는 압도적입니다. 아이나비는 10 곳 찍으면 5-6개가 겨우 맞습니다. 그 중에서 1-2개는 근처 동네까지만 찾아줍니다.
여기서 정확도는 '이마트' '강서구청'식의 널리 알려진 곳 말고 말 그대로 경북 문경시 00읍 00리 3백 몇번지 식의..
반면 맵피는 10개 찍으면 8-9개가 집 근처까지 나옵니다. 6-7 곳은 집 대문 앞까지 정확히 찾아냅니다.
화물차의 경우 좁은 골목길에서 후진하고 좌우회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오고 야간에 네비가 속 썩이면 정말 만든 회사 찾아가 불 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나비는 이 부분에서 정말 취약합니다. 번지수 엉터리입니다. 엉터리.
허나 번지수로 찾기는 일반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니까 인식을 잘 못하시겠지요.
또 대부분 무슨무슨 아파트 식의 유명한 거주지의 경우를 선택하니까 잘 찾아지는 것이고 아이나비의 부실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이나비와 맵피 두가지 다 가지고 계신 분들은 번지수 찾기로 한번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는 사람 돌잔치를 간다던지 할 때 번지수로 찾아가시겠죠. 한번 해보세요.
맵피가 압도적입니다.
아이나비의 경우 한번은 청북쪽에 있는 회사를 찍었는데 논밭 한 가운데로 안내하더군요. 비는 쏟아지지, 어두워서 캄캄하지.. 진흑탕에 차가 빠져서.. 그 이후로 즉시 모든 아이나비는 탈거해서 중고로 팔고 맵피 탑재 기종만 남겨뒀습니다.
3. 기타 주행 정보 - 아이나비 80점, 맵피 유나이티드 85점
아이나비가 과거부터 과속방지턱 안내했었습니다.
화물 싣고 다니면 화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운전해야 하는데 야간운전시 과속방지턱 때문에 화물이 파손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보통 자기 적재가능 무게보다 더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즉 과적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1톤 차량의 경우 네바퀴가 부담하는 각각의 무게는 250키로 그람입니다. 2톤을 싣게 되는 바퀴당 500키로를 견뎌야 하지요. 과속방지턱이나 크게 기울어진 곳을 지날 때 각 축에 가해지는 무게는 적재량 나누기 4가 아닙니다. 특정 축에 큰 무게가 한번에 쏠리죠. 위험합니다.
그래서 달리다가 과속방지턱 느닷없이 나타나는 경우 덜컹 하며 지나치면 순간 화물이 망가지거나, 적재물 묶어 둔게 풀리거나, 차량에 손상이 가거나 합니다.
그래서 아이나비 맵을 고집하는 화물차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헌데 이제 맵피도 지원합니다.
그외에 맵피가 나은 점은 단속 카메라 지점 근접할 때 까지 과속상태면 붉은 바탕화면 점멸로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아이나비는 그냥 띵띵 하고 끝냅니다. 화물차 1년 주행거리면 웬만한 어린 비행기 조종사 몇달 비행기 몰고다니는 거리 정도가 됩니다. 우리의 경우 이런 과속단속 두어번만 안걸리면 네비게이션값 뽑습니다.
이 댓글은 화물차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자가용의 경우 다르겠지요. 실내가 조용하니까 띵띵 하는 경고음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겠고, 반대로 과속방지턱 스무스 하게 넘을테니까 굳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d 화면 지원여부 이런 것이 자가용에게는 중요할 수 있겠죠. 우리 입장에서는 3d 이런 거는 필요없거든요. 빠르게 안내나 정보만 제대로 뿌려주면 됩니다.
다만 아이나비건, 맵피건 하드웨어 제조업체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거의 쓰레기 급들 하드웨어가 무슨무슨 맵 탑재 하고 광고 해서 팔고는 as에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저희도 많이 당해 봤기 때문에 돈 더주고 대기업 제품 사서 씁니다. 하루 이틀 네비게이션 못 쓰면 손실이 많기 때문입니다.
네비게이션 고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
맵피가 아이나비에게 배울 점.
1. 주행 중 기타 정보에 충실히 - 아이나비는 도착 예정시간 붙박이로 나옵니다. 맵피는 목적지 스크롤 끝나고서 보여줍니다. 100키로로 주행할 경우 2-3초만 한눈 팔아도 몇백미터 휙 지나갑니다. 화주랑 전화통화 하면서 언제쯤 도착예정입니다...소리를 해야 하는데.. 강원도 태백시....어쩌구 저쩌구...줄줄줄....3-4초 후 그제서야 도착 예정시간 보여줍니다.
도착예정시간 보려면 4-5초는 뚫어지게 네비 쳐다봐야지만 해결되더군요. 미리 셋업에서 화면출력을 도착시간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목적지 주소를 보여줄 것인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기타 주행정보. - 아이나비는 고도 위치 까지 보여줍니다. 이런 것도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안정화 - "경로를" .. "경로를", "경로를..." 한번씩 프로그램 꼬여서 아가씨 멘트가 계속 도돌이표 마냥 반복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던데... 사람 미칩니다.
그밖에 오늘도 맵 업데이트 하다가 혼자 뻣더니 재인증 받고서 다시 설치하니까 모아둔 마이포인트, 마이메뉴 다 날려먹었네요.
잘하다가 이런 식으로 뭔가 불안정한 기기 같다는 느낌이 들때는 실망이 큽니다.
*출처 : 맵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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