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2. 17:10

[VJ워크샵] VJ권의 MTV+VJing 워크샵

URL : http://ejungle.co.kr/workshop/wks_overview.asp?p_no=2159&pm_no=2077

 

 
: VJ 권의 MTV+VJing 워크샵
교육일시 : 2008년 3월 4일 ~ 2008년 3월 27일
교육시간 : 주 2일 (화/목) 19:00-22:00
: VJ 권
: 아카데미정글
모집인원 : 23명 [선착순 모집]
: 280,000원 [VIP적용가: 266,000원]

 

 

기획의도  

Video는 어떻게 Radio star를 죽였는가?


1981년 8월 1일.
세계 음반과 영상산업 지형도를 완전히 뒤집어버릴 MTV가 그 첫 시작을 선언하며 방영한 뮤직비디오는 바로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이 의미심장한 서막 이후 MTV는 시각과 청각의 다중체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음악과 영상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MTV와 함께 자라온 지금의 영상세대에게 음악과 영상이 함께 결합되어 있는 뮤직비디오라는 장르는 숨을 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형식일 것입니다.

이제 음악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고 경험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 최근의 모션그래픽과 VJing(브이제잉)일 것입니다.

테크닉이 아니라 메시지, 그리고 호흡..


모션그래픽과 VJing(브이제잉)은 디자인, 영상, 음악이라는 분야를 한꺼번에 끌어안으면서 (게다가 즉흥성과 퍼포먼스 요소까지!!) 여타의 영상분야와는 다른 문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과정에서는 뮤직비디오가 걸어온 길을 되짚으면서, 음악과 영상의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결합, 30초의 영상을 넘어서 3~4분의 영상을 만들 때 호흡, 그리고 메시지가 있는 영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모션그래픽 VJing(브이제잉)등의 영상 디자인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짧지만 변화무쌍한 뮤직비디오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영상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목말라 하는 감각이라는 것의 실체를 파악하고 영상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강의대상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고 싶은 모션그래퍼 지망생
뮤직비디오 디렉터 지망생
영상디자인 분야 종사자
VJing에 관심이 많은 분
내가 만든 영상으로 UCC, 유투브 등을 통해 소통하고 싶은 분
뮤직비디오, VJing, 모션그래픽, 그리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
 
수업방식  
자료들과 함께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뮤직비디오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은 소통하며 발전시키셔도 좋습니다.
VJing 실습이 있습니다.
 
 
 
강사작품  
 
커리큘럼  
1강
Video Did kill the radio star!
뮤직비디오의 기원과 의미
음악의 시각화에 대한 이해
VJ이전 뮤직비디오의 유래와 역사
MTV의 개국 이전과 이후의 변화+VJing의 형태로 발전되어가는 과정
음악과 비주얼의 결합과 함께 파급된 문화적 진화와 그 안의 여러 코드들
VJ 권
2강
뮤직 + 비디오
뮤직비디오의 문법과 유형
Narrative와 Non-Narrative의 한계와 열려있는 가능성
음악에 대한 이해와 3~4분을 이끌어갈 수 있는 하나의 호흡, 컨셉
제작과정 (기획→Pre-production→Production→Post production→심의)
VJ 권
3강
Youtube killed the Video Star
애니메이션, 영화, 설치미술을 응용하는 뮤직비디오의 잡식성과 가능성
대표적인 뮤지션과 비쥬얼 아티스트의 사례들
인터넷, 모션그래픽의 등장으로 진화, 변이해가는 Audio+Video의 형태
= Visual Jockey
VJ 권
4강
기본적인 VJ 세트
실시간 Video Mixing에 대한 설명과 사례
기본적인 VJing에 필요한 최소의 장비들과 세팅
Club (party) VJing과 공연 VJing의 차이
정착화되지 않은 국내 VJ환경의 문제점
VJ 권
5강
나만의 VJ세트 (1)
소프트웨어(Module 8, Motion Dive, Arkaos Numark 등)와 하드웨어
(NuVJ, Midicontroller, Kaospad Entrancer등)의 차이에 따라 자신의 기호에
맞출 수 있는 VJ set의 다양성
VJ 권
6강
나만의 VJ세트 (2)
수강생들이 직접 하는 장비 세팅
라인의 in, out잡기와 믹서기 (V4)를 통한 최종 output까지
VJ 권
7강
나만의 VJ Style (1)
수강생들이 직접하는 VJing 워크샵
VJ 권
8강
나만의 VJ Style (2)
수강생들이 직접하는 VJing 워크샵
VJ 권

※ 본 강의는 수강생에 따라 커리큘럼이 일부 변경되거나 사정으로 인하여 폐강될 수 있습니다.
※ 본 강의내용은 교육 기획자 및 강사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무단 사용시 저작권 침해로 인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사프로필  

 

 

VJ 권(이 권)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영화
2007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연출
2007 <어깨너머의 연인> 오프닝 타이틀 연출
2003 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 中, <그 남자의 사정> 오프닝 타이틀 연출
2002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 제작&연출
2001 <서프라이즈> 스토리보드
2001 <고양이를 부탁해> 예고편 연출 & 스토리보드
1999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연출부 & 스토리보드
뮤직비디오
2007 BMK <하루살이> 연출
2005 바비킴 <It’s alright, It’s all good> 연출
2004 DYE <폐곡선> 연출
2004 Solflower <Kiss the Kids> 연출
2003 MTV Asia 'Moto Alert Project' 뮤직비디오 <Human : Radiomix> 연출
2000 어어부 밴드 <종점 보관소>
1999 달파란 <휘파람별의 초대>
VJing
2007 부산국제 영화제 Cinematic Love party Visual 연출
2007 Lovefesta 2007 party with DJ Schedule 1, DJ Clazzi
2007 아트센터 나비 p.ART.y Opacity 101 공연 VJ
2006 레스페스트 서울 Opening Performance with Astrobits
2006 Sonar Sound Seoul with DJ bk!
2006 VJ theque-1
2005 레스페스트 서울 폐막 파티
2005 클래지콰이 Color Your Soul 콘서트
2005 부산국제 영화제 Cinematic Love party
2004 RealOne party with DJ Pete Tong
2004 Positronic party with 달파란 (아트센터 나비)
2004 VJ school party with DJ 지누
2004 MTV Buzz Asia 콘서트 Visual 연출
2004 Here party with 모조소년
2003 VJ prologue 연출
2002 토와 테이(Towa Tei) New Year party
2002 DJ Sasha
2002 James Lavelle (Resmix party)
2002 토와 테이Towa Tei SRATM party with DJ Uppercut, DJ Decode, DJ 지누
2002 Dimitri from Paris
2002 폴 반 다이크 (Paul Van Dyk)
2001 Magic Johnson party with 곤충스님 윤키
2000 Visual Beat party
2000 Aurasoma '신명' party
1999 Aurasoma
수상
2005 <폐곡선> 레스페스트 서울 뮤직비디오 섹션
2004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 일본 Skipcity Digital Film Festival 단편부문 우수상
2003 <Human : Radiomix> 레스페스트 서울 Daum Audience Award 수상
2003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 L.A shortsfest 본선 진출
2003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액션 스릴러 부문 최우수상
2002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 레스페스트 서울관객상&Festival's Choice Award

 

2008. 11. 12. 17:07

방송 영상 장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작은 콘서트등을 진행할려고 하는데요.
1차 목표는 자막기에 스윗쳐 물려서 영상과 자막을 같이 송출할려고요.
자막기는 컴픽스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구요.
스위쳐에 대해서 잘 모르므로 배워서 직접 구입을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콘서트에 가보면 다이나믹한 영상등을 뿌려주곤 하는데요.
그런영상은 어디서 구할수가 있을까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그럼 좋은 저녁되세요.

답변

영상위에 자막띄우는건 컴픽스 보드/프로그램/드라이버 설치만 잘하면 쉽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전화상담도 잘 해주니 어렵지 않을듯 하구요. (가끔 까다롭기도 합니다만)

다이나믹한 영상을 뿌려주는 걸... 보통 VJing 이라고 합니다.
영상소스는 직접 만들 수도 있고, 상용소스를 쓸 수도 있고, 프로그램 번들소스를 쓸 수도 있지요.
아무래도 직접만드는건 상당히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그래서 VJ에 알맞은 루핑되는 영상소스를 구해다 쓰는게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illusion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소스를 쉽게 만들기도 했었고,
어둠의 영역을 뒤져서 많이 준비하기도 했었습니다.

VJing을 위해서는 전용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음악마다 템포가 다르고 느낌이 달라서, 완전히 영상과 음악을 싱크시킬게 아니라면(라이브에선 불가능하죠)
여러가지 영상들을 원하는대로 실시간 믹싱해서 내보낼 수 있도록 VJing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합니다.
VJing 프로그램으로는 모션다이브, 레졸룸 등이 있는데요. 저는 모션다이브에서는 번들영상소스만 가져다 쓰고, 레졸룸을 썼습니다. 스펠링은 resolume 이었던 것 같네요.
영상의 소스들은 원활한 운용을 위해 보통 320x240사이즈로 사용합니다.
레졸룸에서는 3개의 레이어를 사용해서 영상들을 fade하거나 겹쳐보이도록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이펙트를 줄 수도 있고, 템포에 맞춰 속도조절을 하거나 역재생,반복재생 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기 위해서는 관련 커뮤니티를 찾아서 뒤져보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네이버와 싸이월드에 있을겁니다.

스위쳐는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은 4채널정도의 스위처로 fade만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http://miniwini.com/miniwinis/bbs/index.php?bid=qna&mode=read&id=57098
2008. 11. 12. 17:04

HD급 화질의 VJing을 할려면 이렇게...






제가 VJ권의 VJing 워크샾을 갔다가 잠깐 HD얘기가 나왔었는데요...

급 생각나서 올립니다...ㅋ

위 사진은 HD급 화질을 맘껏 믹싱할 수 있는 장비로 일본판매가 세금포함 1,449,000엔...(오늘 환율 계산하면 14,461,000원)

음...권사마께서 비 콘서트에서 HD급 화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3년전에 HD플레이어를 이용하긴 했다고 하더라구요.믹서는 뭘 썼는진 기억안난다고 하시네요.근데 3년 전이면 LEC를 사용했을 텐데 그땐 표출 해상도가 640*480밖에 지원 안되던 시절이라서 HD급 화질은 당연히 불가능하단 얘기고 2년전엔 저희 회사장비를 썼는데 그때도 최고 표출 해상도가 800*600이건 시절이고 HD소린 듣도 보도 못했고...작년은....ㅋㅋ 지금도 LEC를 사용한담 1024*768까지 밖에 지원이 안되서 뻥이라는 거죠.

일단 완벽한 HD급 화질의 VJing이 가능하려면 이러한 환경이어야 합니다.

첫째,소스가 최소한 1280*720의 해상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이건 흔히 우리나라 HD방송의 해상도구요.720P입니다.요즘 가끔 볼수 있는건 1080i정도 인데 해상도는 1920*1080입니다.1080P는 아직 보시기 힘들고여...ㅡㅡ;;이걸 뭘로 플레이 할지...

둘째,믹서가 위 사진의 제품보다 좋아야 합니다.

위 제품은 INPUT 포멧은 1080i도 가능하지만 OUTPUT이 1280*1024가 최대라서 720P수준밖에 표출을 못합니다.암튼 HD는 HD이니 인정...그러나 위 장비OUTPUT단자가 D-SUB라인을 이용하는 부분이라 인정 안하시는 분도 있습니다.출력 단자가 HD-SDI가 있는 믹서가 오리지널이라는 분이 대부분이죠.

이정도 믹서는 있어줘야 됩니다.

셋째,표출장비담당 회사가 빠방해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HD-SDI나 D-SUB으로 INPUT을 받아서 바로 HD급 화질을 보여줄 장비는 요즘 풀HD라고 광고하는 TV와 BARCO FLM시리즈,XLM시리즈를 포함한 2억원 이상 가격의 프로젝터들과 I Lite 6 XP라는 LED이상급의 실내용 전광판뿐입니다.

공연에서 TV에 HD급 화질 보여줘 봤자라서 프로젝터나 LED를 써야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프로젝터가 제일 싼데 FLM시리즈 하루 렌탈료가 250만원입니다...ㅠㅠ)LEC처럼 형태의 자유로움이 없어서 일반적으로 VJing환경에 쉽게 쓰지 못합니다.

거기에 LED와 LEC는 신호입력을 광신호나 DVI를 써서 완벽한 디지털신호만 취급하다보니 VJ와 표출장비사이에 프로세서를 두게 되는데 HD를 받는 프로세서는 1000만원이상이고 옵션에 HD-SDI만 선택해도 100만원 이상 올라갑니다.LEC나 LED를 200인치 한세트 구입하는데 약 6~15억 정도 소비되니 렌탈료 비싸겠죠...

물론 LEC는 현재 1024*768이 표출한계구요.HD급소스 주면 재연산해서 1024*768로 표출해 줍니다.일반적으로 V-4에서 주는 640*480의 해상도 보단 확실히 좋지만 역시 HD급 화질은 아니라는...그러나 LEC분야는 대한민국이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어 대형OLED로 발전하지 않는 이상 표출해상도는 더 증가할 계획입니다.

외국도 마찮가지상황이지만 대한민국보단 시간이 많고 예산이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 보지못한 세팅을 자주 합니다.그러니 좋아보일수 있지만 역시 돈이 최고~~!!!ㅠㅠ돈만 많이 주면 모든게 다 가능해진답니다!!!그런곳이 아직 없다는게....

으...도움이 되셨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

아...그리고 VJ지로님도 요기 오시나요?모델즈랑 아직도 일 하신다면 명복을 빕니다...ㅡㅡ;;;VJ권이 횽아가 워크샾때 자주 언급하시기에 회사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모델즈랑 일 하셨다고 하기에...아는척 해봤습니다...욜라 유명인이시더군요...ㅎㅎ

나만 몰랐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