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1. 16:49

(택배 주문) 경북 선산군 선산읍 완전리 432-26 선산대한곱창(복개천)

출처 : http://blog.naver.com/whatever88?Redirect=Log&logNo=80062272601



지역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이 본점,
분점으로 여러군데 있는걸로 압니다.

양념곱창인데 김치를 같이 넣어서 푸욱 익혀서 먹어야 제맛이죠.
일부 다른지역 분점에서 취급을 하길래 먹어봤는데 맛이 개판입니다.

마진 남길려고 파니 양파를 넣어서 양 부풀리기를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음식은 원래 잘하는데서 시작해야 그 맛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메뉴는 양념곱창 하나입니다. 다른것 없습니다.
원래 잘하는 집이 메뉴 하나더군요.

선산에 가셔서 대한곱창 찾으시면 되고요, 그좁은 동네에 그 곱창집만 3개 있습니다.

본점, 두개는 자녀들이 하는 분점이라네요. 맛은 같은데 고기 부위나 양데 따라서 주는게 다르네요.


택배 주문은 아래 주소와 전화번호를 이용하세요

 

선산 대한 곱창(복개천)

경북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432-26

054-481-0227

011-531-8536

2008. 8. 11. 16:26

뽈락구이가 먹고 시포요~!

퍼온글
볼락구이 볼락매운탕.. 충무동 볼락구이
http://blog.empas.com/jhminam/28748577



토요일 곰돌군이랑 가야에서 한잔하는데 여러 맛집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곰돌군의 직장이 서구라 서구와 중구쪽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몇몇 괜찮은 집들을 이야기하다 딱 제 스타일이라며 한집을 소개하더군요.
볼락을 먹어봤냐고 묻기에 해남에서 낚시 따라갔다가 즉석에서 구워 먹은 그 맛을 잊을수가 없고
통영에서 맛본 볼락매운탕 맛은 감명깊게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잘됐다며 곰돌군이 제게 추천하는 집이 볼락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랍니다.
물론 볼락매운탕도 당연히 그집의 메인으로 메뉴판을 떡하니 차지한다는군요.
저도 기대는 되었지만 한가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부산에 볼락을 취급하는 식당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한 볼락의 가격은 과히 생선지천이라는 부산에서도 쉬이 접근케 하지않습니다.
낚시꾼들은 볼락을 잡으면 즉석에서 먹거나 집에 가져가기 바쁘고
양식은 조피볼락(우럭)에 치중해 있고
제주도는 이 맛있는 생선을 잡어 취급해서 잘 잡지도 않고
그나마 남해동부권에서 잡히는 볼락은 거의 통영으로 몰리는 상황이라
부산에서도 한가격하는 생선이죠.
그래서 곰돌군에게 저의 걱정을 말하니 그 걱정 요강에 쏟아내었다가 첫닭울면 냉큼 비워버리라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싸냐?"
"싸다"
"푸짐하냐?"
"푸짐하다"
"맛있냐?"
"볼락맛 안다며!!"
으케케!!!! 그래서 담날 곰돌군과 함께 바리갔습니다.
 
 
 
 
 

 
캬~~~ 술은 저래 마셔야 되는데..
 



 
 

 
충무새벽시장 여인숙 골목에 있더군요.
 
 
 
 


 
볼락뿐만 아니라 물회나 장어류도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아주 저렴합니다.
곰돌군이 이집 물회도 기똥차다는데 담에 물회 먹기로 하고 볼락구이와 볼락매운탕을 주문합니다.
할머니 혼자서 장사를 하시더군요.
 
 
 
 


 
 
 
 


 
 
 
 


 
 
 
 


 
 
 
 


 
네가지다 맛났지만 특히 풋마늘무침이 아주 좋더군요.
 
 
 
 


 
먼저 나온것은 볼락매운탕입니다.
볼락구이를 주로 먹을려고 매운탕은 1인분만 주문했는데
이거 1인분이 이렇게 많이 나오니 고마운 마음이 마구마구 쏟구치던데요..ㅋ
 
 
 
 


 
볼락매운탕맛의 특미인 단듯 얼큰한 국물.. 제대로 납니다.
아 이거 구이 나오기전에 취해버리겠던데요..^^
 
 
 
 


 
볼락도 맛봐야겠죠..
비린내 하나 없이 살결이 아주 예술입니다.
할머니에게 볼락 어디서 가져오시냐고 물어보니 충무에서 온답니다.
충무면 지금의 통영을 말하시는거겠죠.
 
 
 
 


 
짜잔!! 그렇게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볼락구이가 나왔습니다.
소자인지 대자인지 모르겠으나 대자라해도 이거 너무 행복한 숫자입니다.
 
 
 
 


 
할머니께서 좀 자잘하다시며 걱정하시던데 요강드려야겠습니다.
볼락구이는 좀 잔놈들.. 딱 저만한 놈들이 맛이 있죠.
아주 잔놈들은 통회로 조금 잔놈들은 세꼬시나 구이로 큰놈들은 매운탕으로..
 
 
 
 


 
양념장도 나오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줄 차례입니다.
 
 
 
 


 
손으로 막 발라먹어야 제맛이지만 우선은 뜨거우니
한마리 앞접시에 올려놓고 양념장으로 온도 낮추고..
 
 
 
 


 
젓가락으로 조심조심 발라봅니다.
흑!! 바닷가에서 구워먹었던 그맛은 아니지만 감동이 막 밀려오네요.
 
 
 
 


 
고소한 목란도 냉큼 먹어줘야죠.
 
 
 
 


 
매운탕도 먹어가면서..
두부가 입안에 들어가니 스르륵 녹아내립니다.
 
 
 
 


 
마늘쭁과도 함께 먹으니 더욱 좋습니다.
 
 
 
 


 
요놈의 살들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더 살아나는듯 합니다.
 
 
 
 


 
역시 생선구이는 손으로..
 
 
 
 


 
25년을 저 자리에서 볼락을 요리해오신 할머니..
너무도 친절하시고 이야기도 잼나게 해주시던 할머니..
할머니의 말씀에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가 녹아있어 더욱 재미났던 곳이었습니다.
 
 
 
 


 
요건 그냥 볼락집을 나와서 배가불러 좀 걷다가..
 
 
 
 


 
요것두 그냥.. 2차로 갔던 골목..
전에 함 소개드린적 있는 찌짐골목입니다.
 
 
 
 
 

 
가운데 빨간점 보이시죠.
나오며 할머니에게 물회는 어떤고기를 쓰냐고 물으니 아끼모찌를 쓴다네요.
아끼모찌 우리말로 눈볼대 일명 빨간고기죠.
물회는 포항에서도 내공깊고 오래된..아직 1세대가 운영하는 물회집들은 눈볼대를 주로 쓴다는거..
역시 할머니는 물회에서도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다음엔 물회 먹으러 고!고!
2008. 8. 11. 16:23

처음으로 제주도 가봤어요~!

대학교 친구 태화네랑
2008년 7월 26~29일 3박 4일 동인 제주도 갔다 ~~!~!

그곳에 가서
갈치구이도 먹고.



회도~!


제주도 왔으니 한라산 소주를 먹어야죠.
자 맥주와 소주를 썩어서 ㅋㅋ



말도 타보고~!


똥돼지도 보고~!


테디베어에도 보고~!
 


우도도 가보고~!

윤양(태화네 딸래미) 때문에 너무너무 재미도 있었고~!



오토바이도 타보고~!




전복죽도 먹어보고~!



미로공원도 가보고~!




바베큐도 해먹고~!

태사기 촬영장에서 술도한잔해보고~!



아~! 경치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아래 사진 시원해보이지?~! ㅋㅋㅋ

이런 사진은 크게 봐야 멋있는데. ㅋㅋㅋ

아래사진 잘나온것 같다~! ㅋㅋ

( 윤태화말고 , 옆에 여자가 너무 잘 나온것 같어 )


음, 태어나서 첨 가본 제주도 나름 인상이 많이 남았던 여행인것 같고,

기대했던것 만큼 재미도 있었고, 볼거리도 많았던것 같다.

다음에 가게 되면, 제주의 경치위주로 구경하고 싶다..

덤으로 해변가의 비키니 언니들도 좀 봐주고 말야~!

다음에도 꼭 한번더 가고 싶네..


다음엔 남자들끼리 오붓하고 음흉하게~!

스쿠터 타고 제주도 여행함 가고 싶네. ^^


제주도 푸른밤 갤러리 보러가기.
http://www.toybsd.com/singapore/index.php?gallery=Jeju

2008. 8. 5. 17:44

포핸드를 안정시키는 기본 포인트(중요)

포인트1. 양손의 밸런스를 생각.
라켓을 잡지 않은 손을 축 늘어 뜨리고 있지는 않는가?
볼을 확실하게 스위트 스팟(sweet spot:공맞히기가 좋은 곳)으로 맞추기 위해서도 양손의 밸런스가 대단히 중요하다. 축 늘어뜨린 채로서는 스윙의 궤도가 불안정하고 친 후에 준비자세로 전환하는 것도 늦어 버린다. 또 왼손을 앞으로 내미는 것에 의해 어깨를 넣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테이크백을 할 때 라켓을 뒤쪽으로 당긴다는 생각보다 왼쪽 어깨를 재빠르게 안쪽으로 넣는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어깨를 넣으면 임팩트시 비틀었던 상체를 되돌리면서 임팩트를 하게 됨으로써 위력있는 볼을 칠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는 가슴이 빨리 열려 공이 제대로 안 날라 갈수 있으므로 왼손을 앞으로 내밀며 임팩트시에 가슴이 확 열리지 않게 조심한다.
잘 안되면 날아오는 볼을 손으로 가르키듯 하면 잘 된다.
(안드레 아가시, 마이클 창, 샘프라스 등을 잘 주시해 보자)

포인트2. 겨드랑이를 붙인다.
포핸들를 안정시켜서 보다 강한 볼을 치기 위해서는 겨드랑이를 확실하게 붙이고 스윙하길 바란다. 겨드랑이가 떨어져 있으면 타점이 흔들리거나 볼의 위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팔을 쭉 펴고 팔씨름을 하는 것보다는 팔을 겨드랑이에 붙이고 하는(일반적인) 팔씨름이 더욱 더 많은 힘을 전달할수 있음을 확인해 보자.겨드랑이를 붙이는 것에 따라
항상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고 볼에 위력을 전달할 수 있다.

생각한 곳으로 볼이 가지 않는다든지, 볼은 리턴하지만 위력이 없는 사람은 겨드랑이를 붙이는 것을 항상 의식하여 포핸드를 쳐보면 좋다. 잘 되지 않는다면 겨드랑이에 테니스 볼을 끼고 떨어뜨리지 말고 연습한다. 연습이 숙련되면
임팩트가 끝난후, 팔로쓰루시에는 공을 떨어 뜨리며 끝까지 스윙을 한다.

포인트3. 임팩트확인.
임팩트 위치는 그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의 웨스턴 그립의 임팩트 위치는 포핸드의 경우 자신의 왼발보도 약간 앞에서 임팩트를 한다. 가끔 무릅과 일직선상에서 임팩트를 맞추라고 하는데 잘못된 지식이다.(아니 예전에는 그렇게 가르켰다)
[라이징 볼(rising ball:튀어오르는 볼)을 치는 프로 선수들을 주시하자]
경험에 의하면 임팩트시에 초보자들이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라켓을 늦게 뒤로 뺀다(Take-back이 늦다)는 것이다. 타점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은 공을 치기 전에 반드시 라켓이 테이크 백이 된 상태에서 스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포인트4. 머리가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
임팩트 순간, 시선이 볼에서 떨어져서 턱이 올라가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절대로 금물이다. 스윙 밸런스가 나빠지고 볼에서 시선이 떨어지면 스위트 스팟으로 볼을 맞추기 어렵다. 또 긴장하면 힘으로 치려고 한 나머지 머리가 돌아갈 수 있으므로 주위하자. 머리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체의 회전을 통한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 것인데, 이는 스윙이 커지고 파워를 실을수 있다. (예를 들어 골프에서도 볼을 칠때 고개가 먼저 돌아가면 절대 잘 맞지 않는다.테니스에서 골프가 발전했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포인트5. 팔로 쓰루(follow through)는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경기중에 긴장하면 팔이 굳어져서 볼이 네트에 걸리는 일이 많이 생긴다. 이것은 확실한 팔로쓰루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아웃이 많다고 해서 팔로 쓰루를 충분하게 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 팔로쓰루를 최후까지 확실하게 하는 것에 따라 볼에 회전이 걸려 반드시 상대 코트안에 볼이 떨어진다. 팔로쓰루가 끝난 상태에서 오른쪽 어깨는 턱 바로 밑에 위치해야 한다.
(선수들이 볼을 치고 난 후에 라켓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 가를 주시하자)
요즘 프로 선수들은 짧은 테이크 백과 짧은 팔로쓰루를 사용한다. 이는 더욱 빨라진 볼에 대한 적응과 준비 자세에서 시간을 절약하여 공격 찬스를 갖기 위한 것으로 생각됨니다.

***** 포핸드가 잘 안될 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잘 안되는지를 파악한 후에 연습할 때마다 기억을 되새겨
      연습해야 합니다. 하나하나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질수 있습니다.                              ******

위의 내용은 테니스의 정석적인 내용과 저의 약간의 경험을 혼합하여 적었습니다.

**나만의 포핸드 비법**
저의 포핸드는 다른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연습볼(선수용)로 10분정도 백보드(backboard)를 치면 공이 대부분(80%이상) 터지곤했습니다. 제가 공을 칠 때는 벽에 한 곳을 정해서 칠 수 있는 한 가장 세게 치곤했습니다. 백보드를 칠 때는 공의 컨트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힘과 순발력을 기를 때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공을 임팩트하기전에 테이크 백을 한 상태에서 손목에 힘을 될수 있는 한 거의 주지않는 것입니다. 라켓헤드가 약간 떨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 정도입니다. 임팩트시에 마치 손목으로 배구에서 스파이크 하듯이 힘을 탁 주면서 볼을 칩니다.
이렇게 하면 볼의 스피드가 굉장히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테이크 백을 한 상태에서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가는 선(line)이 적어도 직선으로 평평한 상태여야 합니다. 이는 손목의 힘을 뺐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제가 포핸드에 파워를 높이기 위해 쓰는 비법입니다.
             초급자보다는 중급자이상에서 한 번 연습해 보십시오.———–

 ***질문이나 지적사항이 있으시면  게시판이나 메일주십시오.        
                                                                                                                                                                       -류전희

2008. 8. 5. 17:43

포핸드의 밀어치는 느낌이란?

교실청소할 때 사용하는 물통에 물을 담고,,,
그 물통을 멀리 보내는 느낌으로 밀어친다는 느낌일듯..
즉, 그 물통을 순간적으로 때려치면 멀리가지 않지만,
그 물통을 가급적 쭈욱 밀게 되면 멀리 보낼수 있는 느낌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