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f Tank/검역/약물치료'에 해당되는 글 22건
- 2009.05.31 민물욕.
- 2009.05.26 프라지프로
- 2009.05.24 폭탄 맞은 어항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09.05.21 해수어항 약품 사전
- 2009.05.21 약욕, 약밥
민물욕.
20리터정도...
2. 수온과 PH를 맞춘다.
3. 처음 사온 고기 퐁당 할때처럼 액티베이션 하듯이 민물에 적응시킨다.
(몇시간씩 걸쳐서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다만 1~2분정도)
4. 계속 관찰하며 물고기가 눞는다 싶거나 상태가 좀 안 좋다 싶으면 바로 건져 낸다.
5. 각종 분지물 배설물 기생충들이 떠다니걸 방지하기 위해
측면여과기 작은것에 솜을 촘촘히 넣어 돌려준다.
6. 비교적 해가 덜한 구충제(프라지콴텔, 프라지프로) 또는 TDC등을 섞어 줘도 좋다.
제가 물생활 초반 민물욕 시도해서 몇마리 보냈습니다.
3~4분 만에 다 죽어나가더군요..
나중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민물욕 시도시.. 대부분의 개체가
30분 이상 지나도 뻣지를 않더군요.
개중에 심하게 엄살 피우는 놈들도 있는데..
엄살인지 확인이 안되므로 금방 건져줘야 합니다.
베네데니아 구충에 탁월하나 다른 기생충에는 별로 효과 없다고
알려짐.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41561&highlight=%ED%94%84%EB%A0%8C%EC%B9%98
프라지프로
기생충 제거제 프라지퀀텔의 액상타입 치료제
물 10L에 2~3ml, 1시간 정도의 약용 권장
폭탄 맞은 어항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폭탄 맞은 어항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항이 폭탄을 맞았습니다.
폭탄 맞은 어항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연말에 CHRISTMAS 선물이라고 낫소탱 한마리 (11 CM)정도 되는 이쁜넘을 사왔습니다.
검역이 없어 메인에 넣었는데 밥을 잘 먹지 않더군요. 그래서 김도주고, 상추도 주었니
잘 먹고 적응잘 하는것 같아 플래이크와 김 & 상추 번갈아 주었고 며칠후에는 먹이 적응 잘 하였습니다.
일월초, 정기 물갈이 시기가 와서 물갈다가 외부여과기의 FILTER SLEEVE를 새것으로 갈았는데, 이것이 화근이 된것 같네요.
낫소탱 먹이 준다고 김주고 상추주면서 물이 좀 나빠졌는지 블루탱에 백점기가 보여 물갈때도 되었고 해서 외부여과기 만든회사에서 FILTER SLEEVE새것으로 바꾸어도 된다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바꿨는데 (외부여과기에 여과재는 새것으로 바꾸면 않된다고 읽었는데, 제가 왜 이런일을 했는지 후회가 막심하네요.) 사이클이 다시 와 폭탄을 맞고 말았습니다.
과밀이라는 생각이 있어 더이상 생물 넣지 않을것을 결심하고, 늦은감이 있지만 검역어항도 만들려고 예전에 친구 빌려준 어항 않쓴다고 하길래 가져다 물잡고 있는중이였는데…
블루탱, 낫소탱, 콜탱 (KOLE TANG – YELLOW EYE TANG), CHOCOLATE TANG 그리고 작은 퍼큘라 이렇게 용궁으로 보냈습니다.
남아있는 생물 (오늘 아침까지), 옐로탱, 크로미스, 그리고 퍼큘라, 이렇게 3마리 남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려봅니다. 질문은
1. 어항에 사이클이 다시 시작된것 같은데, 그냥 나두어야 하나요?
2. 지금이상황에서 물 갈아줘야 하는지요?
3. 나머지 들을 살리는 방법은?
답변:
약 200리터 쯤 되는 어항이군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일단 두가지 관점에서 볼수 있습니다..
첫째는,,, 나쏘탱이 축양이 충분히 안되어있는넘이었다면
그넘이 나쁜 병을 몰고와서 몰살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점때문에 제가 누누히 쿼런틴의 중요성을
강조해드리는 거구요...
근데 탱종류들은 강하기때문에
그렇게 한꺼번에 질병으로 용궁가버리거나 하는경우가 드뭅니다..
둘째는 여과의 이슈인데..
나쏘탱이 충분한 축양과정을 거쳐서 왔거나
병을 안달고 왔을경우..
나쏘탱 입수후 블루탱이 백점이 왔다면
그어항 여과력에 한계가 왔을겁니다...
5개월정도된 200리터 어항에
미디엄탱한마리가 추가되었으니까요...
그상태에서 sleeve를 갈아주신게 화근이 된것 같습니다..
외부여과기건 어디에 있는 솜이건...
일단 여과솜이나 필터류가 오래된경우
그안에 여과박테리아가 살게됩니다...
특히 호기성박테리아가 아주 많이 번식을하게되는데
아무생각없이 그 솜을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수도물로 깨끗이 빨아버리면
반드시 폭탄을 맞게됩니다...^^
그 솜이나 필터에 사는 호기성 박테리아들이 일시에 사라지기때문이죠..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여과력이 큽니다.. 그것이..
만일 그러한 솜이나 필터를 자주 갈아주시는 편이라면
(예를들어 1-2주일에 한번씩 세척하거나 교체하는경우)
폭탄의 위험성이 줄지만
몇개월간을 그냥 두엇다가
새것으로 갈던지 수돗물로 세척하는경우는
그만큼의 여과력을 일시에 잃어버리게 되는거죠...
그렇게되면 어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암모니아를 처리할 수 없게 되므로
폭탄을 맞게 되는겁니다...
지금 그어항은 일단 물갈이 조금해주시고
활성탄을 넣으신후에
약 1개월간은 좀 쉬게 해주세요...
급격히 수질 균형이 깨졌기때문에
어항도 쉬어야 회복을 합니다.
혹시 algone이라는 제품을 한봉다리 넣어주시면
폭탄맞은 어항의 수질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활성탄 넣어주시고..
(이미 넣어주셨다면 놔두시면 되구요.. 3-4일에 한번씩
활성탄 넣은 망을 흔들어주세요.. 그러면 골고루 성능을 발휘합니다.)
한달간 어항을 쉬게 할때는
물갈이 안해주셔도 됩니다..
해수어항 약품 사전
옥시테트라사이클린(OTC): 흔히 OTC라고 부르는 어병용 항생제이다. 이름에 테트라라는 말이 붙어서 테트라 사의 약품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은 약품의 상품명이 아니라 성분명이고 별도의 상표가 붙어 시제품으로 나온다. 현재 관상어 치료용 약으로 나와있는 것은 없으며, 양식어용으로 대포장된 것을 가축약품상에서 살 수 있다.
모 커뮤니티에선 거의 만병통치약 취급을 받고 있으나, 실제로 효과가 있는 부분은 세균성질환에 한정되며, 개체에게 상처가 있을 때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사용은 약욕과 약밥의 두 가지 형태로 가능하며, 고기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이다.
TDC(Taiyo Disese Control): OTC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약중 하나다. 특정 질병에 한정하지 않고, 세균성과 기생충성의 질병 모두에 다양하게 사용한다. 황산동계열 약품과 달리, 메인어항에 투여해도 시간이 지나면 약 성분이 날아가며 갑각류에게도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고기에게 주는 부담도 덜해서 위험부담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만한 약품이다. 하지만 메인어항 투여시 여과박테리아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건져서 약욕을 시켜주는 편이 수월하지 않을까 한다. 성분은 모 커뮤니티에 포르말린 희석액이라는 말이 도는데, 사실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큐프라민: 씨켐사에서 나온 황산동 계통의 백점병 치료제. 황산동 계통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품이며, 주로 백점병과 오디늄의 치료에 사용된다. 일반적인 황산동 계통의 약을 다량 투여하게 되면 물의 PH에 영향을 줘 고기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큐프라민은 약 자체에 버퍼가 있어 PH 변동을 막아 어느정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라큐어: 레드씨사에서 나온 황산동 계통의 백점병 치료제. 효과는 큐프라민보다 조금 강하다는 말이 있으나, 큐프라민같은 PH 대안이 없어 사용시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파라가드: 씨켐사에서 나온 기생충 치료제. 주로 외부기생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프라지퀜텔: 기생충 치료에 특효로 알려진 약품이다. 이 것도 옥시테트라사이클린과 마찬가지로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이다. 기생충 치료약중 가장 강하고 가장 효과가 좋아 내부기생충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품이나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가 쉽지 않다. 물에 잘 녹지 않아 사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프라지프로: 프라지퀜텔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상어 기생충 치료제다. 프라지퀜텔과 동일하나 사용이 편리하도록 액상으로 만들어졌다.
해수어항에서 많이 언급되는 약품들 설명을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약품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언급되는 말들을 이해하려면 어느정도는 약품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편하겠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개념정리 정도만 해 봤습니다.
[출처] 간단한 해수어항 약품사전 (해수어 간단하게 해보기) |작성자 바람길
약욕, 약밥
약욕 및 약밥
기본적으로 검역에 넣기 전에 한번,
메인에 넣기전에 약욕
OTC + 프라지퀀텔
OTC로 항생제
옥시테트라 사이클린과 프라지퀀텔로 기생충 제거
그리고
갈릭가드와 먹이로 병에 대한 면연력 강화
OTC 약밥 + 비타민 + 갈릭가드 + 사료 약밥만들기
약욕 - OTC(외부충 및 항생제기능) + 프라지퀀텔(내부충및 기생충) + TDC(곰팡이성 세균성치료)
약밥 - OTC + 구충제 + 마늘액 + 비타민
아가미충-프라지퀜텔 약욕.. 혹은 구충제섞은 약밥투여
외부충-tdc나 otc약욕 추천..
백점-예방은 tdc..치료는 큐프라민..(메인에 큐프라민쳐보시면 아시겠지만..여과박테리아에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박테리아제는 치료시..수시로 투여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