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6. 14:43

이갈이가 심해 스플린트를 했다.

이갈이를 한지 꽤 (몇년) 되어,
지난주 치과를 가서 스플린트를 제작하였다.
간김에 오른쪽 윗 사랑니도 뽑았다. ㅋㅋㅋ

어제(6월 25일) 치과를  방문하여 제작된 스플린트의 사용법과 관리법을
설명듣고 착용해보니 처음에는 좀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는 말에
안심하였다.

어제 저녁에 스플린트를 착용해보고 잠을 자보니 그렇게 불편한것은 잘 모르겠다.
40여만원을 들여서 만든건데 비싼지 안비싼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장치를 통해서 이갈이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스플린트


이갈이가 심한 경우는 치아와 악관절을 보호하고 이갈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스플린트라는 이갈이 방지장치를 사용합니다. 장치는 잘때만 착용하면 됩니다.

장치를 착용하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확실하게 치아와 악관절을 보호하는
장점이 있으며 장치가 부러지지 않는한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갈이가
감소하였더라도 일주일에 2~3회는 방지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갈이 방지장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장치가 맞지 않아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치료방법

- 입안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본을 뜹니다.

- 기본 장치물을 만듭니다.

- 기본 장치물을 입안에 적합해 봅니다.

- 조절하여 입안에 끼웁니다.

- 몇 개월에 한번씩 체크 및 조정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