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테니스장에서 오후 8시부터 30분가량 테니스레슨을 받고,
회원들끼리 복식 시합을 하는게 너무나 재미가 있다…
다들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라, 실수해도 다들 웃어 넘기며 게임을
하는것이라 부담없이 치고 있다.
오늘은, 저녁에 비가 올줄 알고 있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오후 7시부터 잠시나마 테니스를 칠수가 있었다.
포핸드, 백핸드, 어프로치 샷, 발리, 발리.. 재미가 있는 하루였다..
여러운동도 있겠지만, 그래도 예전해 해본 운동(대학교 테니스동아리)
을 계속 해나가는게 좋을것 같다…
특별한 변화가 있지 않는한 테니스를 계속 배워 나이가 들어도
계속 운동할수 있는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싶다…
좀 1~2년후에는 와이프도 같이 테니스를 치러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