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kfaction?Redirect=Log&logNo=140035309240
빈티지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보자!
강좌에 들어가기 앞서 사진을 분석해 보도록 합시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이 세가지면 비슷한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사진을 준비합니다.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입니다.
(초상권 문제도 있고 하여 제 사진으로..-_-;)이제 대비를 높여 그림자 진 부분을 어둡게 만들어야 하는데,
curves나 contrast 기능을 이용한다면 그림자를 어둡게 할 수는 있지만 밝은부분이 하얗게 날아가 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채도까지 높아져 촌스러운 색감이 되어버렸습니다.
자, 그러면 밝은부분은 그대로 놔두면서 그림자 부분만 죽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바로 컬러밸런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창을 띄운 다음, 빨간 네모 표시가 된 Shadows에 체크를 하고
Cyan과 Blue를 올려주세요.
(창 제일 하단의 Preserve Luminosity에는 반드시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사진이 확실히 어두워지긴 했는데 시퍼런게 영 이상하군요.
이번에는 Midtones에 체크한 채로
Red와 Yellow를 높여줍니다.
다음은 빨간 동그라미 안의 버튼을 눌러 새 레이어를 하나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 색상을 그림과 같이 연노랑으로 잡고
빨간 동그라미 안의 Paint bucket tool을 선택합니다.
새로 만든 레이어에 색을 쏟아 붓습니다.
이제 연노랑색이 된 레이어의 블렌딩모드를 Multiply, 혹은 Linear Burn(추천)에 놓고
투명도(Opacity)를 통해 누런끼의 양을 조절합니다.다 했으면 Shift+Ctrl+E를 눌러 모든 레이어를 통합합니다.
Filter->Blur->Gaussian Blur를 선택해 아주 살짝만 흐려지게 조절합니다.
Filter->Noise->Add Noise를 선택해 역시 아주 살짝만 노이즈를 넣어줍니다.
(창 제일 하단 Monochromatic에는 꼭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컬러밸런스를 조절해 원하는 색감을 찾아냅니다.
(채도가 높다 싶으면 Ctrl+U로 Saturation을 조절해 낮춥니다.)
완성이군요.검은색 비니와 그 그림자때문에 김도경씨의 사진에 비해 어두워 보일 수 있지만
비교해보시면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같은 방법으로 보정해본 사진들입니다.

쿨케이(김도경)씨의 싸이에 갔다가 폭풍처럼 몰아치는 빈티지 간지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데,
“김도경씨는 어떤 카메라를 쓰는데 이렇게 나오나요?”
“김도경씨 사진 보정 비법좀 가르쳐주세요”
같은 리플이 많이 보이더군요.
허나 간지내는데 바쁜 김도경씨가 대답해 줄 리는 만무할 터,
흉내라도 조금 낼 줄 아는 제가 설명해 보기로 했습니다.
자, 다음은 쿨케이씨의 사진입니다.

1. 대비가 강합니다. 특히 암부가 더욱 어둡습니다. 이것은 평면적인 동양인의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 얼굴을 작아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채도를 낮추고 누런 끼를 넣어 오래된 필름사진의 느낌을 냈습니다.
3. 역시 필름사진의 느낌을 내기 위해 약간의 블러를 먹여 선예한 느낌을 없앴습니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이 세가지면 비슷한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가겠습니다.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입니다.
(초상권 문제도 있고 하여 제 사진으로..-_-;)이제 대비를 높여 그림자 진 부분을 어둡게 만들어야 하는데,
curves나 contrast 기능을 이용한다면 그림자를 어둡게 할 수는 있지만 밝은부분이 하얗게 날아가 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채도까지 높아져 촌스러운 색감이 되어버렸습니다.
Ctrl+B를 누르거나 image->adjustments->color balancef를 선택해 조정 창을 띄웁니다.
Cyan과 Blue를 올려주세요.
(창 제일 하단의 Preserve Luminosity에는 반드시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사진이 확실히 어두워지긴 했는데 시퍼런게 영 이상하군요.
Red와 Yellow를 높여줍니다.
자. 이제 암부를 죽이면서 명부를 살렸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Paint bucket tool을 선택합니다.
투명도(Opacity)를 통해 누런끼의 양을 조절합니다.다 했으면 Shift+Ctrl+E를 눌러 모든 레이어를 통합합니다.
(창 제일 하단 Monochromatic에는 꼭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채도가 높다 싶으면 Ctrl+U로 Saturation을 조절해 낮춥니다.)
비교해보시면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