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3. 13:04

XP 공유 폴더 및 프린터 연결 최대 개수 늘리기

출처 : http://half-open.com/home_en.htm

Half-open limit fix (patch) for Windows

Instruction:
1) Run Half-open limit fix
2) Choose a new limit of concurrent half-open outbound connections quantity and press "Add to tcpip.sys" (for most Internet users, changing the limit to 100 will be more than sufficient)
3) Restart computer and enjoy

Running the program again may be required if Windows updates tcpip.sys, such as when a new SP is released. If program ceases to work on an updated tcpip.sys file, a new version will be available at this site.

Vista and Windows 7 users: Perhaps in the future, after updating Windows or installing a new Service Pack, a "Test mode" watermark may appear. It may appear because in all versions of Vista and Windows 7 (except in Vista x86 without SP1) there is the imposing drivers signature check, and the tcpip.sys file sign with test signature after patching. In such case, it should only require a simple re-installation of the program to remove the watermark.


출처 : http://saramjh.tistory.com/79
사용방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Current maximum number of half-open connections 항목에서
얼마의 포트가 개방되어있는지 확인후 적당한 값을
New value에 기입한후 Add to tcpip.sys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창이 뜹니다
(Tcpip.sys파일은 개방포트의 갯수를 설정하는 파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인버튼을 누르면 Tcpip.sys파일 수정을 진행한다는 말인데
이 작업을 하기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였으니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인 버튼을 누르고 나서 정상적으로 작업이 완료 되었다면 위와 같은 창이 뜰것입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고 몇초 후면 Windows 파일 보호라는 창이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cpip.sys라는 파일이 Windows파일 보호 대상파일인데 수정이 되었기때문에
해당 파일을 복구하고자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수정된 값을 보존해야하기 때문에 취소버튼을
누르면 아래 창이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창에선 파일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예(Y)버튼을누릅니다.
이로써 Tcpip.sys파일 수정이 끝났고 설정을 활성화 하기 위해 리부팅을 하고나면
인터넷 브라우저 페이지 랜더링 속도가 확연히 빨리진것을 확인 하실수 있을겁니다.

위의 해결책이 뭔소린지 잘 모르시는 분은 해당글 상단에 제시된 이전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010. 5. 22. 17:23

[퍼옴] - 제2의 노무현이 나올 것이다. -


퍼온글 딴지일보
http://www.ddanzi.com/ddanzi/view.php?bid=sec1&bno=19401&slid=news&hoid=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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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제2의 노무현이 나올 것이다.

2010.5.20.목요일
죽지않는돌고래


 




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이 안타까움과 눈물은 점점 더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럴 것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 본 사람은 알리라. 항상 그 순간보다 그 이후에 진짜 슬픔과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감정의 실체는 시간이 지나서야 올곧이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알 수 없다.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다. 지금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후손들이 보기에 이 순간은 대한민국 역사상 다시 없는 격동기로 느껴질 것이다. 역사책을 보며 먼 나라 일처럼 느꼈던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 국가의 수장이었던 이가 목숨을 버린 것은, 조선왕조 500년사에도 없었던 대사건이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대한민국 국민의 80%는 느끼지 못할 거라고 본다. 대부분이 그렇듯 자기 주위 1m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신경 쓰다가 한번 고개를 돌려 다른 쪽을 쳐다 보곤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다. 굉장히 냉정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그들은 노무현의 죽음에 별다른 감정이 없다. 이것은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던 대부분의 사건에 적용된다.


나머지 20%의 사람들이 둘로 갈리어 전혀 다른 관점에서 격렬하게 이 순간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서 퍼센테이지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다. 하지만 이 부분은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뉘앙스인지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가슴 아파하며 무서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


 



 



 


 

 사의 방향을 제시하는 쪽은 언제나 소수이지만, 결정하는 것은 다수다. 특히나 이 불완전한 민주주의에서는 더욱 그렇다.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지 않는 80%의 분위기를 잡아 몰고 가는 쪽이 역사의 승자로 남아왔다. 그것이 암묵적인 공포가 되든 불완전한 폭력이 되든 말이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그 80%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주려 했던 사람이다. 공포도 폭력도 거짓도 없이 말이다. 대한민국 정치 풍토상 이런 정치인이 다시 나오기는 정말힘들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한낱 정치인의 그릇으로는 생각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노무현은 했다. 적어도 죽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난 노무현이 정말로 바보라고 생각한다.



무서운 것은 이런 진실이 덮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의 노력이 그냥 덮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역사는 항상 대세에 의해 결정되어 왔다. 대세가 노무현과는 전혀 반대되는 정치인의 연속이라면 노무현은 영영 묻힐 수도 있다. 그것도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내가 하는 말이 설마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현실을 보자. 노무현은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난 후, 대한민국 역사상 다시 없을 정도의 철두철미한 보복성 수사에 직면했다. 물러나자 마자 친인척은 물론 후원계좌에 8만원을 넣은 사람까지 조사한답시고 전화로 닦달했다. 이거 완전 코미디 아닌가. 조선시대에 한 쪽이 권력을 잡았다고 나머지 파를 피로 숙청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말이다. 완전 9족을 멸하려고 작정한 거 아니면 이런 짓 못한다.



강금원?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노무현과 강금원 같이 순순하게 맺어진 파트너가 다시 나올까 싶다. 그것도 지역감정이 제일 심하다는 정치계에서 경상도와 전라도가 말이다. 그 정도로 서로가 서로의 마음만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또 나올 수 있을까. 대한민국 검찰의 그릇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었을 거다. 인간이 인간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도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것을.    

 





하긴 노무현의 잘못도 크다. 그는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 계속 한 쪽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 했다.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치인에게 인기는 생명과 같다. 안 뽑아주면, 즉 다음 번에 지면 영영 죽을지도 모르니까. 평생 아무것도 아닌 게 될지도 모르니까.


 

바닥까지 떨어졌던 노무현이 살아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위기의식을 느꼈을 거다. 지금 밟아 놓지 않으면 정권 내내 그의 그림자에 시달려야 했을 테니까. 얼마나 짜증 났을까. 서울에서 터를 잡고 여전히 세를 과시하려는 전 대통령도 아니고, 저 시골 촌구석까지 내려간 힘없는 전 대통령에게 열등감을 느껴야 했으니까.

 

다시 주제로 돌아가자.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데 왜 노무현이 덮이냐고? 대한민국, 알다시피 그렇게 오래 기억해 주지 않는다. 인터넷의 힘? 그래 크지만 우리 생각만큼 크진 않다. 때로는 무엇보다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게 인터넷이다.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그러니까 제 3자의 입장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언제나 중립을 취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게 진짜 중립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약 한달 전. 4월 24일자 조선일보 기사.

만평은 물론 서거 직전까지 집요하고 악랄하게 시계 건으로 노무현을 공격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5월 27일자 한국일보 기사.

그가 몸을 던지지 않았더라도 이런 기사가 나왔을까?


 

우리는 과거, 조선일보의 '노무현 호화요트 보도'를 보고 비웃지만

그 사건도 당시에는 이 시계 건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믿었을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시계나 금품 수수의혹에 관해서 진보언론까지도 검찰의 발표만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단순한 받아쓰기식 기사로 일관했다는 점이다.


 


 


경향신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올린 만평. 

경향신문은 사설과 만평을 통해서 반성하는 언론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악한 메이저 언론들이 왜 성공했나? 왜 결과적으로 그들이 항상 이겨왔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나중립을 택했기 때문이다. 한쪽에서 1이란 정보를 주고 한쪽에서 3이란 정보를 주면 사람들은 언제나 2를 택했다. 진실이 1이고 혼란을 주기 위한 거짓이 3이라고 쳐도 사람들은 언제나 2를 택했다. 그러는 편이 가장 진실에 가까워 보이니까. 그러는 편이 스스로가 객관적인 입장으로 냉철하게 사태를 파악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는 편이 덜 촌스러워 보이니까. 우리는 항상 이렇게 속아왔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지 모른다. 이해관계가 없는 우리의 후손들은 더욱더 그럴지 모르기 때문에 겁나는 것이다.  

 

나는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립운동을 하던 우리 선조들은 손톱 사이에 바늘을 집어넣고 손톱을 뜯어 내도 물러서지 않았다. 독재에 항거했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쇠파이프에 코뼈가 으스러지면서도 멈추지 않았다. 그들이 과연 그들 자신을 위해 그랬을까. 그걸 아는 우리가 여기서 포기 한다고,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지금 보다 희망 없었던 적 많았다. 아니 거의 대부분 지금보다 훨씬 지랄 같았다.



노무현은 갔다. 지금쯤 담배 한대 피면서 난 괜찮아. 허허하면서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눈 앞엔 없다. 그의 재임시절,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정책도 많았다. 하지만 최초로 모든 권력을 버리고 시골 구석으로 간 그를 보면서 나는 그가 새로운 원로정치인의 모델이 되어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가 죽기 전까지 새로운 무언가를 또 보여줄 거라고 믿었다. 권력에 한번 맛을 본 사람이 그렇게 훌훌 털어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거, 내 생각으로 국가예산을 모두 준다고 해도 힘들 거라고 본다. 어쩌면 서울에서 끝까지 눌러 앉아, 남아있던 힘을 이용했더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안 그래도 권력이 날아가면 집 앞에 개미새끼 한 마리도 얼씬거리지 않는다는데, 미치지 않는 이상 시골까지 내려가서 인사하는 정치인은 없었을 거다.

 
노무현은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해 대한민국 정치의 기존 틀과 싸웠다. 모두가 이건 아닌데…’생각하면서도 정치하는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 그럴 수도 있지하고 생각하던 암묵적 합의들과 미친 사람처럼 싸웠다. 그 과정에서 국민적인 공감을 얻지 못한 부분도, 그리고 메이저 언론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진 부분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싸워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본다. 노무현이 그 정도 했으면 우리도 뭔가는 해야 한다고 본다.



 

언제라도 바보가 정치할 수 있는 사회, 이게 옳다고 생각되면 휘발유를 들고도 불 속으로 뛰어 드는 사내, 우리 아직 간절하지 않은가. 대한민국 정치판, 제대로 갈아 보려면 제이, 제 삼의 노무현이 반드시필요하다. 이제 우리가 제2의 노무현을 만들어야 할 때다. 아니, 언제라도 노무현이 나올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홀로 괴로워하다 절벽에서 몸을 던진 대한민국 최고의 바보에 대한 예의다 


 


 



 

*. 이 기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타 언론사에 기고한 기사입니다. 서거 1주기를 맞이하여 사진과 약간의 내용을 추가하여 올립니다.

2010. 5. 17. 17:53

요통환자의 운동요법


통증을 줄이고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여 요통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운동시 지킬 5가지 지침

1. 운동은 천천히 하면서 한 동작을 천천히 다섯을 셀 동안 유지한다.
2. 한 운동동작을 처음에는 1회∼5회부터 시작하여 10회까지 반복한다.
3. 운동량을 점차 늘려 하루에 2번, 1회에 10분정도 한다.
4.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5.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 동작은 생략하고 통증이나 감각이상, 저린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한다.


6가지 허리강화운동

1. 허리 비틀기, 들어올리기 운동

    : 이 운동동작은 복근을 펴준다.

waist1.gif (8214 bytes)

·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양손은 옆에 놓는다.
·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여주고 좌우로 비트는 운동을 한다.
· 허리를 반듯이 하면서 히프를 들어준 후 그 자세를 유지한다.


2. 부분 윗몸 일으키기 운동

   : 이 운동동작은 복근을 강화시켜 준다.

waist2.gif (11024 bytes)

·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양손은 옆에 놓는다.
· 허리를 반듯이 하면서 머리와 허리를 들어 올린 자세를 유지한다.
· 동작을 하는 동안 되도록 구부리면 안된다.


3. 누워서 다리 굽혔다 펴기 운동

   : 이 운동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허리근육을 펴준다.

waist3.gif (10777 bytes)

·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양 무릎을 들어 구부려 가슴에 붙인 후 두 손으로 껴안은 후 자세 를 유지한다.
· 다리를 천천히 내린 후 근육을 이완시킨다.
· 동작을 하는 동안 등허리를 구부리면 안된다.


4. 엎드려 누어 다리 올리기 운동

   : 이 운동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허리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waist4.gif (10517 bytes)


· 팔을 얼굴에 궤고 엎드려 눕는다.
· 한쪽 다리를 너무 높지 않게 천천히 들어 올려 그 자세를 유지한다.
· 천천히 내린 후 다른 쪽 다리를 반복한다.


5. 가슴 다리에 붙이기 운동

   : 이 운동동작은 허리근육, 복근, 다리 근육을 펴준다.

waist5.gif (13371 bytes)

· 손과 무릎을 짚고 구부린다.
· 어깨를 바닥에 붙이면서 천천히 발꿈치 위로 앉아 그 자세를 유지한다.


6. 고양이, 낙타허리 만들기 운동

   : 이 운동동작은 허리근육, 복근, 다리 근육을 강화해 준다.

waist6.gif (11813 bytes)
· 바닥에 무릎과 팔을 짚고 구부린 후 등을 고양이 등처럼 둥글게 구부린다.
· 등을 다시 낙타 등처럼 처지게 만든다.
· 동작을 하는 동안 팔을 굽히지 말아야 한다.

출처 : http://user.chollian.net/%7Ejazzy67/Backpain.htm

2010. 4. 30. 11:05

(펌)[5800] 개봉부터 꾸미기까지, 왕초보를 위한 안내서 - 초보 가이드

출처 : http://cafe.naver.com/nokiaa/119337 

[5800] 개봉부터 꾸미기까지, 왕초보를 위한 안내서 (스압주의) | 초보가이드
137 / 2010.03.08 16:23
감욜(senizz)
성실멤버  
http://cafe.naver.com/nokiaa/119337  

fontrouter.lt.for.v9.build20071109.opensigned.sis  
fontroutermanv1.05beta.sisx  
  
스마트폰의 세상에서 이제 막 헤매기 시작한 히치하이커를 위한 초보안내서.






이 글을 쓰기 전에 우선 저도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이며, 며칠 동안 머리 싸매고 공부한 결과 다른 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글을 쓰게 되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과, 왠지 곧 같은 폰을 쓰게 될 것 같은 친구를 위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스마트폰하면 왠지 편하고 똑똑하다는 이미지가 떠오르실 겁니다. 막연하게 -인터넷 되는 폰, 그게 저의 처음 스마트폰에 대한 이미지였지요. 하지만 이 녀석에 대해서 알게 되면 될수록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스마트한 만큼 스마트해지는 폰 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사용자가 노력하지 않으면 스마트폰은 여러분이 여태까지 사용해오던 일반폰(피쳐폰이라고 부릅니다)보다도 훨씬 더 불편하고, 전화 받는 것 이외에는 별 용도가 없는, 심지어 문자조차도 하기 어려운 단순한 ‘폰’으로 굳어져버릴 것입니다.

저도 아직 모르는게 많은 초보이기에, 제가 아! 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잊기 전에 찬찬히 적어봅니다. 이 카페에 글을 남겨주신 수많은 고수님들의 팁 중에 저에게 흡수된 것들만 한자리로 모아모아 보았다고 할까요? 사실 사진보다 말이 길어 지루하실 수도 있으니, 글과 친하지 않은 분들은 잠 안오는 밤에 애용해주세요^^;; 중간 중간 tip 글이 나오니 좀 길고 지루하더라도 찬찬히 읽어주시면,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루해봤자, 노키아 매뉴얼보다야 더 하겠어요 ^^;;; (마치 전문서적 같은 그 책 말입니다)








이 초보 가이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리스트에 필요한 정보가 없다면, 굳이 시간을 들여 읽지 않으셔도 되겠죠~
만일 대부분의 단어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찬찬~~~히 읽어주세요.


폰을 받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strp 1. 출고 불량 확인하기.
-수신부 불량
-액정과 플래쉬 색상
-G센서 인식
-윗판 유격
-GPS신호잡기
-카메라 상태 확인

step 2. 인증받기.

step 3. 폰 기본설정.
-자신도 모르는 유료 인터넷 사용 방지하기
-전화번호부 옮기기
-기본 메모리를 아끼는 설정
-통신설정 변경으로 메모리 낭비를 줄이기
-진동,무음,일반 등의 프로필 설정
-문자 입력 조금 더 편하게 하기
-유심카드 등록하기

step 4. 내 폰 멋지게, 혹은 이쁘게 꾸미기.
-테마 설치
-폰트 설치

step 5.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고 화면 구성하기.


tips (분홍글씨)
통화음 볼륨 조정 방법
유격 확인시 유의점
유료망과 무료망 구분 방법
1mb 패킷 사용시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카메라의 노이즈란 무엇인가?
익뮤 어플 종류시 유의점
익뮤 설정 저장법
부팅 빨리 하기
다이얼 화면에서 진동모드로 바꾸기
터치시 진동 해제
프로필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동 모드 바꾸기

노키아폰 문자체계의 특이성
테마가 가볍다?
폰트라우터 인증서 오류로 설치가 되지 않을 때 해결법

폰트라우터로 글씨 크기 바꾸기

그 외 자잘한 팁 등!














폰을 받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로 개통된 휴대폰을 받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114로 전화를 걸거나 쇼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여 여러분의 가입 정보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던 조건과 일치하는가, 할부폰을 현금완납폰이라 속이지는 않았는지, 혹시나 나 모르게 부가서비스에 가입되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한 후에 폰에 대한 세팅을 시작해봅시다.




기본 키 설명 읽기

두꺼운 노키아 매뉴얼 10쪽부터 15쪽까지 읽어주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키 설명입니다.







step 1. 출고 불량 확인하기.



물론 낮은 확률이긴 합니다만 우선 휴대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갖은 고생을 하고 폰을 세팅해놨더니 정작 전화 목소리가 안 들려서 교품 받아야 한다면?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일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 일은 없겠지요.




노키아 폰에 나타나는 불량 목록

  



1. 수신부(통화음) 불량 문제

가까운 사람과 통화해 보십시오. 아니면 무료인 114에 걸어도 좋습니다^^ 수화음이 너무 작거나 혹은 목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요즘에는 불량률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물론 한번만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만, 구입 후 14일 안에 그런 현상이 몇 번 나타난다면, 무조건 교품이나 AS 대상입니다.




tip.통화음 볼륨은 기기옆의 +-키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단, 통화시에만 가능합니다.








2. 액정과 플래쉬 색상

노키아 액정은 누렇지 않습니다. 플래시 또한 눈이 시릴 만큼 하얗습니다. 확인해보세요.

(플래시 직접 보고 터뜨리시면 안되요~~ 마이 아이즈는 소중하니까!+_+)








3. G센서 확인

휴대폰을 세로로, 가로로 전환시 화면이 같이 바뀝니다. 메뉴 버튼(핸드폰 아래쪽의 중간,흰색 버튼)을 누르고 메뉴가 바뀌는지, 너무 느리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딜레이는 약간 있습니다. 화면이 바뀌는데 2초정도 걸립니다.








4. 윗판 유격 (불량만두님 글 링크 http://cafe.naver.com/nokiaa/115816)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2월 생산분부터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유격이란, 살짝 틈이 있다는 말입니다. 윗판이랑 중간판이 벌어진 것 같아 보이면, 당장은 사용하는데 문제될 것은 없지만 폰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교품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격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커지거든요. 특히 속의 부품이 훤히 드러나 보일 정도라면, 얼른 대리점으로 달려가세요!




tip.하우징(케이스갈이)해보시면 구조를 아시겠지만, 원래 전원부 부분이 딱 맞물려져 서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윗 사진의 부위에 일부러 손톱을 밀어 넣으면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그러니 일부러 없는 유격에 손톱을 밀어 넣어서 확인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5. GPS 신호잡기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만, 전 성질이 급해서 ^^;; 폰을 받자마자 해봤습니다.

메뉴(흰색불 들어오는 중간버튼입니다)->Apps->위치->GPS데이터->위치탐색->

이후 연결 가능한 망 선택.

GPS 신호를 위해서 폰을 잡을 때 왼쪽 옆면의 윗부분은 손으로 가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곳에 센서가 있거든요. (노키아 매뉴얼 63쪽 참고)

전 테라스에서 문 열어놓고 폰 내밀고 위치를 잡았습니다. 사방이 막힌 곳, 특히 실내에서는 잘 잡아내지 못합니다. 문 열어놓고 손 내밀어도 아파트촌이라 그런지 확실하게 잡아내지는 못하더군요. 그래도 얼추 비슷한 곳으로 잡혔습니다.




위치를 잡았는지 확인하시려면, 왼쪽 아래의 옵션에 들어가서 위성상태를 확인하세요. 긴 작대기모양이 3~4개 나오면 잡힌겁니다. KT망을 사용하는 3.5G(유료)로 잡으면 1분 안에 잡히구요, 무선랜을 사용하면 최대 5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만일 뻥 뚫린 실외에서 5분 안에 안 잡힌다면, 조금 문제가 있는거겠지요?



tip. 유료망인지 무료망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왼쪽 위 안테나 밑 혹은 옆에 3.5G가 찍히면 유료. 3G는 무료입니다. 3G와 3.5G는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tip. GPS 신호잡기는 유료를 사용하셔도 500원 안짝이면 해결 가능합니다. 1mb당 5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는데, 전 300kb정도 사용해서 200원 안 나오겠네요.






6. 카메라 상태 확인.

사진을 찍어봅시다. 사진 찍는 방법은, 여타 폰들처럼 폰 오른쪽 옆면에 카메라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이 제대로 저장이 되는지, 노이즈가 너무 과하지는 않은지 확인해 봅시다. 찍은 사진은 찍고난 후 바로 화면에 보입니다. 참고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시려면 출고 시 붙어있는 카메라 보호 필름을 떼고 찍어야 합니다. 떼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뒷판(배터리덮개)을 아예 분리해서 찍어보세요^^ 확실한 성능이 나옵니다.

그러나 여타 폰카메라가 그렇듯, 화상통화용으로 앞에 달린 보조카메라의 성능은 원래 좀 안타깝습니다.




tip. 노이즈가 과하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jack2k님의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cafe.naver.com/nokiaa/115537 참고로 익뮤의 렌즈는 사진계에서는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carl zeiss의 그것도 최대 2.8밝기의 tessar렌즈입니다. 노키아의 이미지 프로세싱은 렌즈의 성능을 다 못 내 주는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이제 기본적인 확인은 끝났습니다. 이 테스트를 다 통과했다면, 장한 익뮤 한번 쓰다듬어주시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볼까요?









step 2. 인증 받기.



인증이란 무엇인가를 제쳐두고(사실 저도 아직까지 제대로는 모르겠습니다 ^^;) 일단, 익뮤를 편하게 사용하기위해서, 다른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인증을 안 받고 인증이 필요 없는 프로그램만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러나 폰트를 손쉽게 바꾸고 싶으시거나(폰트라우터), 문자를 아이폰처럼 사람별로 채팅창처럼 생긴 화면으로 보고 싶으시거나(free-isms), 늘 노키아카페 대문에 올라오곤 하는 길쭉~한 파노라마 사진을 익뮤로 찍고 싶으시다면(autorama) 인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리얼 넘버가 없으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듯이, 인증을 받지 않으면 폰에 위와 같은 기능을 가진 몇몇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인증받기에 있어서는 밑에 있는 카린님의 무작정따라하기가 말 그대로 정말 따라하기만 하면 되고 쉽네요.

카린님의 글 http://cafe.naver.com/nokiaa/107562

윗 글을 보시고 하나부터 초보가이드에서 글 차례대로 클릭하시며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간단히 말하면, 가입하고, 신청하기까지 하면 됩니다. 저도 쉽게 완료했습니다.^^




왜? 왜 갈길이 바쁜데 step 2가 인증이냐! 물으신다면,

인증을 받는데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하루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예전 글들을 보면 24시간 소요되었다는 글이 많은데, 요즘에는 오전에 신청하면 저녁쯤 나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얼른 신청하고 오세요!







step 3. 폰 기본 설정.



-자신도 모르는 유료 인터넷 사용 방지하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인만큼, 요금 폭탄을 맞으실까봐 이것저것 눌러보기도 손이 벌벌 떨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1mb에 500원 정도니까, 실수로 인터넷 페이지 하나 보는 정도는 몇백원선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그.러.나. 실수로 동영상을 보거나 파일을 다운받거나 하는 날에는 패킷 사용량(유료 인터넷 사용량)을 알기 전까지 밤잠을 설치셔야겠지요.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3.5G 인터넷(유료 인터넷) 사용시 반드시 확인하게끔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몬향기님의 글 링크 http://cafe.naver.com/nokiaa/108659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tip.  그래도 동영상을 보시거나 할 때는 한번씩 왼쪽 윗 화면에 3.5G가 뜨진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가끔 아예 물어보는 창이 없이 자기 마음대로 연결해버리는 어플이 있습니다.(mail for exchange, 구글맵, 유투브 등)



tip. 위와 같은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데이터 이상 사용시 3.5G사용을 아예 원천봉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필요로 하니, 조금 익숙해지고나면 시도해보세요^^

http://blog.naver.com/dhdndktldk1/120098936847 하얀토깽이님의 블로그





-전화번호부 옮기기

이전에 사용하던 유심카드가 있다면 매우 간단합니다. 이전 유심카드를 익뮤에 끼워 넣고 전화번호부로 들어가 복사해오면 끝이거든요!(kt든 sk든 상관없이 다 됩니다!)

유심카드가 없다면, 우선은 각 휴대폰 제조사의 pc연결 프로그램으로 폰을 연결하고, 전화번호부를 .csv 파일로 생성하세요. (프로그램마다  있는 전화번호부 옮겨오기 하고 csv 형식으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다음 단계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리얼스타님의 전화번호부 옮기기 팁 http://cafe.naver.com/nokiaa/116411




-기본 메모리를 아끼는 설정

익뮤의 기본 내장 메모리는 86mb정도입니다. 기억이 확실하진 않으나 처음 공장상태에서 기본 어플리케이션이 깔린 채로 약 72mb 정도가 남았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사용 메모리가 40mb 아래로 떨어지면 속도도 눈에 띌 정도로 좀 떨어진다고 합니다. 적어도 35mb 이상은 유지해주셔야 원활한 사용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차가 별로 없는 원활한 도로와, 꽉 막힌 도로를 왔다갔다하는 것을 상상해보시면 쉽겠지요?




기본 메모리를 아끼려면 우선 어플 설치시에 외장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익뮤에는 기특하게도 기본적으로 4gb 마이크로카드(class4)가 들어있습니다. 해외에서는 8gb가 기본 제공이었으나 배터리가 하나였지요. 아무튼 어플에 대한 것은 아래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메시지를 내장메모리가 아닌 외장메모리로 넣는 방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메뉴키를 눌러 메시지로 들어가 주세요.





옵션을 눌러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제 메뉴화면은 새로 구성된거라 여러분과 다릅니다)







설정에서 기타로 들어갑니다.





[출처] 개봉부터 꾸미기까지, 왕초보를 위한 안내서 (스압주의) (노키아[NOKIA] 공식 사용자 모임) |작성자 감욜







==========출처 : 노키아사용자모임 초보가이드 ===============

2010. 4. 29. 23:17

(펌) Nokia 5800 Xpress Music 5개월 사용기.


출처 : http://opensea.egloos.com/525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