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5. 17:27

Pieter's 6M ReefTank

2009. 10. 24. 15:56

섬프내 스키머와 여과재 위치 순서

출수 - 양말필터(거름망) - 스키머 - 여과재(F/O의 경우) - 리턴
출수 -> 양말필터 -> 스키머 -> 여과제 -> 활성탄 -> UV -> 리턴의

섬프내 여과순서
-섬프 첫칸에 오버플로우 분지에 양말필터 사용(1차)
-섬프 첫칸에 스키머 설치

-섬프둘째칸에 여과재 셋팅

-섬프셋째칸에 리턴모터 설치

여과재 앞쪽에 스키머가 있어야합니다.
여과재를 통과한 물에는 단백질이 질산염으로 변환되어 스키머에 걸릴 것이 없어집니다.

양말필터를 거친물이 바로 스키머로 들어간 후 여과재를 통과하도록 변경하십시요.

아주 기초적인 것이지만 시스템에서는 중요합니다.
바로 바꿔 보십시요. 잘 봅아 올릴것입니다.


img-c1503_1_1.jpg

사진처럼 붉은선 부분에 맑은물과 버블의 층이 형성된다면 정상적으로 설치가 된 것입니다.

1. 오버플로우 박스를 통해 섬프로 유입되는 물이 스키머의 모터입수구쪽으로 흘러가지 않고 바로 리턴으로 올라가지는 않는지요? 통섬프의 경우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물이 스키머가 있는 부분 특히 모터 입수구를 통해서 리턴으로 올라가도록 물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섬프로 떨어진 물이 여과재를 먼저 통과한 후 스키머로 들어가지는 않는지요?

해당사항이 없다면 모터를 공방으로 보내 주십시요.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에하임 2000 모터는 제품 품질편차가 거의 없어서 모터 이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대로 확인을 하려면 섬프에 설치된 사진을 올려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글로 쓰시는 것보다는 이 글에다가 계속 이어서 써 주십시요.
그래야 정리가 잘 됩니다. 

2009. 9. 22. 11:53

수조내 수류모터 세팅방법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99958&highlight=%EC%BD%94%EB%9E%84+3%EB%B2%88

바닥에 똥덩어리 어떻게 치우죠?
이 말은 어느 곳에 수류가 정체 되었다는 말입니다.

수류모터를 2개를 양쪽에 설치해서 전체적으로 회전하게 하면 정체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1개만 설치하시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수류모터 아래쪽이 정체될 수 밖에 없구요.

수류
방법은 위분말씀처럼
 물이회전 ---->> 
<<-----

이렇게 그리고 오버플로우에서 멀리떨어져 있는모다는 오버플로우에 정확히 겨냥하셔서 수류를 잡아보세요

중요한 문제를 질문하신거 같습니다
배설물들이 여과장치로 처리되지 못하고 장기간 바닥에서 방치된다면
수질에 큰문제가 올수도있습니다 (암모니아 또는 아질산폭탄)
답글로 설명드리기 복잡해서 간단한 그림으로 설명드립니다
일반적인 섬프구조구요~
수류모다를 2개로 가정하여 설명드립니다
일단 이렇게라도 처리해보세요
 
2009. 9. 22. 11:15

섬프내 배관조립시.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69081&highlight=%EB%B0%B0%EA%B4%80+%EC%97%B0%EA%B2%B0

섬프내 배관 조립시 그냥 끼워 놓기는 위험하고,
본드 칠하는 것은 나중에 변경하너가 분해할때 힘든 경우가 있다.

이럴때, 배관이 복잡하다면 본드칠 하는것이 안전하지만,
그리 복잡하지 않다면, 테프론 테잎으로 몇번 감은후
팔 힘을 이용해서만 꾹 끼워주시면 됩니다.

배관 연결후 압을 받는 부분에서 물이 올라오면, 테프론으로 몇번더 감아준다.

또는 배관에 실리콘을 살짝 바르면 누수도 없고 분해하기도 편합니다.

2009. 9. 18. 11:44

리프클럽 애플님의 FO수조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76052&highlight=%ED%94%84%EB%A0%8C%EC%B9%98%EC%97%94%EC%A0%A4

요즘~~

리프클럽의 분위기가...

아크로 산호 수조쪽으로~ 옮겨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달의 어항'사진의 대부분이 산호수조이고....

우리 대문사진.... 산호수조만 너무 올라가고 있네요~~

Fo수조 하시는 회원님들~~ 분발해 주세요~~

우리 Fo어항도 얼마든지~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어항이 많다는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대로 침묵하고 있다간~~ 온통 산호수조로 대세가 굳어 질것 같습니다....

자~~Fo수조의 부활을 위하여~~ 화이팅 하자고요~~^^;

어제 찍은 사진 마구 올려봅니다~



























 


하단 섬프세팅 모습

제어항은 이제 대략 15개월되었습니다.

셋팅하고~ 저의 특기를 살려.. 바로 입수 시작했지요~~ 사이클을 정석대로 진행하지 않고,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식보다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해서 이부분에 있어 우리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는 정석대로 물을 잡아라~ 가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길이 되겠지요....

허나~~ 모든 리퍼들이 한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좀더 빨리보고 싶고, 즐기고 싶어하는 리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분들께~ 정석대로 하기 싫으면, 하지마라~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셔도 된다~~ 라고 말하는 사람중에 하나가 되겠네요...

사이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의 노력과 열정은 필히 수반되어야 겠지요.... 또한 사이클을 무시했다고~ 절대 모든 고기가 다 잘 살 수는 없습니다.. 죽는넘도 나오고, 잘 사는 넘들도 나오고... 이것이 사이클로 인해 다 죽었다고는 절대 볼 수 없는 사항입니다... 잘 잡힌 물에서도~ 아니 사이클을 정석대로 잡은 물에서도~ 고기는 죽을 넘들은 죽습니다..

ㅎㅎㅎ 혹시나~~ 사이클을 단축시키고 싶은분이 계시면~ 그렇게 하세요~ 단!!!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됩니다~ 요즘은 좋은 장비와 노하우가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많이 읽어보시고~ 물어보시고~ 그렇게 하세요~~

어찌 쓰다보니~ 딴길로 빠졌네요~



제 섬프모습입니다...

900*500*450입니다.. 여과재는 매트릭스 대략 50L, 일제 세라믹여과재 15KG,PM여과재30L,기능성여과재 여러가지 20L, 디네트레이트 10L 정도 들어가 있는것 같네요..

섬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과재넣은 위로 웻드라이타워를 설치했습니다. 섬프내에 모터를 이용하여 위로 물을 올려주고, 여과재로 떨어지지요.. 웻드라이내엔 바이오볼대신 세라믹여과재를 채워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볼 기능보다, 여과재를 채우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스키머는 이사하면서, 섬코 마린탑250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쩝~ 가격은 굉장히 부담스러웠지만.... 걍~~ 질렀습니다~

전엔 옥터퍼스 NW200을 썼습니다만, 이넘 역시 굉장히 일을 잘합니다만, 저의 과밀어항에선, 좀 모자란 느낌이 들어, 교체를 결정했네요~

섬코 마린탑250의 경우 일 잘합니다.. 스키머구경과 라이져 구경, 또한 출수되어나오는 양은 거의 최고라 보여집니다... 다만, 라이져에 머드가 많이끼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모든 스키머가 그런 현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섬프크기가~ 좀 작은듯하여~ 섬코제품으로 외부리엑터를 두개 설치했습니다. 둘다 황리엑터용으로 출시되어있는 제품인데.. 전 황미디어를 채우지 않고, PM여과재와 디네트네이트를 넣었습니다..

ㅎㅎㅎ 황리엑터를 설치해 보았지만, 제 경우 효과를 보지 못했네요~ 물론 제대로 설치해본것은 아니지만.... 제 느낌은 황에 의한 질산염감소 현상보다... FO어항에서 중요한~ PH하락이 더 문제였습니다.. 설치후~뭔 짓을 해도~ PH가 8.0을 넘지 않더군요~~ 지금은 대략 8.20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버퍼와 빌더,칼슘을 계속 투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오조나이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많이 소개되어 장단점을 아시겠죠?? ^^; 아~참!!! 여과재 밑에 브로와를 이용하여 공기를 주입시켜주고 있습니다.. 항상 공기가 주입되니~ 호기성박테리아 생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리턴은 아스콜 70W를 쓰고 있습니다.. 에하임 1262보다 조금 강하지만, 소음은 좀더 많은것 같습니다..

메인어항엔 웨이비씨로 리턴을 올리고... 튠즈 6080과 6060으로 쏴주고 있습니다... 수류를 돌게하여~ 오버플로우쪽을 넘어가게끔 설치했네요...

음~~ 또 뭐가 있더라~~~

전 지속적으로 psb박테리아제와 알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도움이 되니~~ 비싼돈 주며~~ 사용하고 있겠죠??^^;

애들 병이 왔을때.... 전 단연코!!!!! 메인에 약을 치고 있습니다. 물론 두가지 약만 치고 있습니다.. TDC와 큐프라민.... 백점,바닥비비고,아가비닫히고등등 초기 질병을 돌았을땐 거의 이 두가지 약으로 잡힙니다...

또한 약욕용으로는 OTC와 프라지퀸텔 두가지를 사용합니다.. 제가 FO스승으로 생각했던 회원님이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이 두가지 약으로 잡히지 않으면 거의 다른 약으로도 잡히지 않을겁니다~~" 전 이말을 신임하고 있습니다..

골드 플레이크가 유영도 괜찮고, 잘 먹다가~~ 어느날 반응도 떨어지고, 먹지 않는다면... 필히 그대로 두면 열에 여덞은 용궁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초반엔 이런 넘들을 방치했다가 보내곤 했지요..

이때 전 약욕을 해줍니다.. ㅎㅎㅎ 먹지 않으니~ 당근 약밥은 안되겠죠~~

소금통에 10L 해수를 넣고, OTC 1mg과 프라지퀸텔액상 3ml 를 넣어주고 약 1시간 정도 약욕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격리통에 조용히 쉴 수 있게 갇어주고, 다음날 또 같은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 상태봐서 다음날 한번더 약욕해 줍니다.. 이렇게 3번정도 약욕해주면... 제 경우는 먹어주기 시작합니다.... ^^; 물론 죽는 넘들도 있습니다~

FO어항으로 방향을 잡으셨으면... 부디~~ 약 안치고 운영하는 누를 범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감기가 약이 없다 하시는 분이 있는데....으으으~감기도 분명 약이 있습니다~~~ 아파죽겠는데~ 혼자 알아서 나아라~~ 하면... 아픈사람이 "네"합니까?? 그럼 감기약은 왜 나오나요??? 감기약이 나온 이유는 아픈사람들 좀더 편히 나을 수 있게 도움주려 나온것입니다.. 아픈 고기들~ 혼자 나아라~~ 하지 마시고.. 좀더 편히 나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물갈이는 이제 보름에 한번 10%씩 하고 있습니다... 전엔 일주일에 한번 했는데.. 이제 저도 늙는지라... 농담이고요~~ 좀 물이 안정되어 그리 하고 있습니다~~

제가 1300수조를 운영하며 느낌점은....수조의 안정화는 대략 8~10개월 정도 시간이 흐른뒤,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그 전엔 뭔가 좀 불안하고, 덜 안정된 느낌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의 충격에는 버틸 수 있는 물이 된것 같습니다...

음~~~ 전 노하우가 별로 없습니다...

단지 제가 좋아하고~ 물갈이도 즐겁고~애들 먹이 많이 먹어 배부는 모습도 보기 좋고~ 새로운 멋진녀석 들어와 구경하는 것도 좋고....또한 여기계신 여러 동생님,형님들의 만남도 즐겁고...

노하우가 있다면.. 그냥 좋아하는 것 뿐인것 같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모든 사람이 다~~ 잘하게 되어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