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0. 08:53

경도가 낮으면 스키밍이 잘 안되나요?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103559

경도가 낮으면 스키밍이 잘 안되나요??

마린탑 콘 150을 사용하고 있는데... 영~~ 스키밍이 안되서 묻다보니.. 경도가 낮으면 스키밍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맞는것인지요??

스키머를 정지하고 한참있다가 가동을 하면 처음에는 거품이 정말로 진하게 올라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의 질이 떨어집니다..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해답은 찾으셨나요? #2   글 신고  

이 질문쓰레드는 꽤됐는데 확실한 데이타가 없어서 답을 망설였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적절한 염도, 온도, 경도, 스키머의 효율성(궁합)등이
스키밍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그 지역의 수돗물의 성분도 영향을 주는것 같더군요.
저희집 수돗물은 경도가 낮습니다. 거의 4정도가 나오고 역삼투압을 쓰면 0이나오고
휠츠정수기를 쓰면 2정도 나옵니다. 그렇다고 f/o를 하는데 미량원소와 버퍼성분이
충분한 고급소금을 쓸수도 없고 해서 예전부터 스키밍이 잘 안됐습니다.
amy님처럼 처음에는 꾸역꾸역올라오다가 하루이틀지나면 뭔가 뒷힘이 부족한듯
그상태 그대로 라이저안쪽벽만 더럽히며 그곳의 우둘투둘함으로 인해 다시 거품이 꺼지고...
이런 악순환이 되더군요.
최근에 2주정도 실험도 아닌 간단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정말 경도에 따라 스키밍량이 틀린가를요.
참고로 제 어항에는 생물이 없은지 2달가까이 됩니다. 아주 깨끗한 어항입니다.
오직, 산호사만 있고 락도 없습니다. 그냥 가습기로 쓰고 있거든요.
처음 경도는 6이였고 첫날에는 거품이 아주 잘 밀고 오다가(스키머가 1500리터급인 공구옥토퍼스임.)
2틀날에 라이저상단에까딱까딱하다가 스키밍이 멈추더군요.
거품이 쭉~밀려와서 스키밍이 되는게 아니고 뚜껑부분에서 툭툭거품이 꺼지면서
그 튀긴물이 모이는 아주 저질스런 스키밍이 되더군요.
그렇게 일주일 후부터는 비트를 이틀에 한번씩 3번집어 줬더니
그나마 조금 더 일을 하더군요.
그러다 1주일부터 경도를 10정도로 올렸습니다.
결과가 어땠을까요?

거품량이 늘었습니다.
뚜껑에서 라이저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거품의 길이가 전에는 라이저길이의 상단 2센치정도였으면
지금은 4센치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월등한 차이는 아닙니다.
10~20프로정도 늘은 느낌입니다.

제 그간 경험을 보면 경도가 너무 낮으면 스키밍이 잘 안돼는게 맞습니다.
일전 수준(8)정도 이상이면 무난합니다.
근데, 이것보다는 여과재의 량과 쌓는 방식이 더 스키밍에 영향을 더 미칩니다.
여과재가 많고 물길을 안열어주는 역저면 방식이라면 스키머가 할 일을 여과재가 대신해서
스키밍량이 줍니다. 그래서 고기가 적은 경우 f/o 어항보다는 여과재가 없는 산호어항의
스키머가 일을 더 잘합니다.
이 이외에도 많은 요소가 스키밍량에 영향을 미쳐서 뭐락 딱 이거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amy 님도 원인을 찾으시거든 제게 쪽지한번 주세요.
저도 항상 궁금한 사항입니다.
사실, 경도가 높은 수돗물이 나오는 지역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103559
2009. 11. 6. 10:42

Black Coffee...

블래커피와 카푸치노가 생각이 난다.


http://www.reefcentral.com/forums/showthread.php?t=1692183&page=62
2009. 10. 27. 13:37

마린탑 콘 150 스키머 세팅 참고.

출처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103311&page=2

저도 얼마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수위와 출수, 에어량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설치할 때 애를 좀 먹었네요 ^^

일단 저같은 경우 처음 세팅할 때 에어량과 소음을 우선 조정했습니다.
이리저리 공기흡입 조절기를 돌려보니 소리도 안나고 에어도 풍부한 지점이 있더군요.
이 후 출수를 돌려가며 버블들이 라이저의 중간정도까지 올라오도록 조절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루 정도 돌려보니 오물들이 세제거품처럼 품어져나와서 컬렉션 컵에 걸러져 나오더라구요. 소리는 제가 이제까지 사용해본 스키머 중에 제일 조용합니다. 튠즈 9010보다 조용합니다.
밤에도 거의 안들릴 정도니깐요. ^^

2009. 9. 17. 09:24

ATB 스키밍 사진

출처 : http://www.aqua119.net/gallery/qa_vi...e=&searchWord=




그래서 바로 컬렉션컵을 비우고 초기구동시 어떤 버블을 만들며

어떻게 라이져로 밀고 버블의 크기및 버블 집하력이 궁금했습니다.

보통 몇시간또는 며칠이 지나서 일을하는 경우도 있으니

ATB의 버블집하력이 매우궁금했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전원을 켰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몇분내에 변화되는

라이져의 버블 입자를 확인 하실수있을겁니다.



카메라를 찍는 수십초동안에 걸쭉한 거품이 올라오며 버블이

부드러워져 계속 수초간격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결국 수분후 바로 걸쭉하게 컵으로 올립니다.
버블도 아주작으면서 규칙적으로 부드럽고 강하게 밀어올리는
모습이 몇분안에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 ATB 스키머 특징 및 기타사항 *

원산지 : 오스트리아
제조사 : ATB (Aquarium Technik BURIAN)



저소음 : 무소음에 가까운 정숙성
저전력 : 처리수량대비 전령소비량이 최소
고효율 : 즉시 안정된 스키밍 시행
초간편 : 별도의 튜닝없이 즉시 사용가능함
일정수위 : 수질의 영향에도 거품 수위가 안정적으로 유지
강력한 스키밍 : 콘타입의 과학적인 설계로 강력한 스키밍유지
미세 보블 : 작은입자의 미세버블이 안정적으로 라이져 상단까지 진행하여 집하력우수

ATB 스키머는 콘타입과 메쉬휠로 유럽시장과 미국시장에 성능이 우수한 스키머로 정평이 나있으며 아쿠아119에 입고된 스키머는 ATB본사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강력한 스키밍과 버블집하력 그리고 저전력 저소음으로 세계 해수시장에서 호평받는 제품입니다.


2009. 9. 2. 11:57

Tunze 9010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