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운용 및 치료

해수어 약욕에 관한 치료제이며,
여기서 적절히 구매하면 됨.
1.TDC
2.OTC
3.파라가드
4.활성탄
5.스테빌리티
6.갈릭가드

큐프라민

2. 파라가드와 OTC는 약욕을 하는 약품 투입량등 용법은?
둘다 검역입수전에 하고 메인에 입수하기 전에 또 하셔도 됩니다.
OTC는 절대로 수조내에 풀면 안되고 파라가드는 수조내에 풀어도 되긴합니다만 스키머 꺼줘야 합니다.(스키머 폭주합니다.)
둘중에 한개만 써줘도 될겁니다.
OTC는 전 안써서 모르겠고, 파라가드는 1시간 약욕시에는 4L당 3mL, 수조내에서는 80L당 10mL입니다.
파라가드는 주성분이 말라카이트그린입니다. 발암물질로 유명한 놈이죠.
왠만하면 피부에 접촉하시지 마세요. 간암걸립니다.
각종 기생충 및 균류에 효과가 있고 외상치료 효과 있습니다.

3. 큐프라민과 TDC는 같이 투여해도 되는지요?
전 오션프리 2자 검역인데, TDC를 다음과 같이 투입합니다.
1일째 : 5mL
2일째 : 10mL
3일째 : 15mL
4일째 : 하루쉬고
5일째 : 20mL
6일째 : 25mL
7일째 : 30mL
약간 강하게 치는 편입니다.
TDC투입중에 백점이 오는 놈들이 있고 걍 넘어가는 놈들이 있습니다.
TDC투입중에 백점이 오면 걍 큐프라민 투입하시면 됩니다.
처음 검역세팅하시고 바닥재깔고 락등이 있으면 산호사가 큐프라민 흡수합니다.
용법대로 치면 무조건 부족하니 측정시약 이용하셔서 용법대로 치면서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걍 저는 검역에 항상 큐프라민 쳐 있는 상태입니다. ^^;

4. 검역기간중 물갈이를 해주는건가요?
투여한 약품이 희석될것 같은데... 물갈이를 해줄 필요가 있는지요??
검역중에 물갈이를 저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물갈이, PH조절, 경도조절등 수질이 변화가 생기는 것은 일체 하지 않습니다.
바다에서 잡아온 놈을 검역중인데, 환경변화 생기면 바로 백점달고 용궁가는놈 많습니다.
파라가드와 TDC는 투입하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큐프라민은 활성탄으로 흡착시키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 산호사나 락에 황산동성분이 활착되어져서 농도가 약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5. 추가로 설명드릴게 있네요.
저는 처음에 물고기를 사오면(거의 수입당일날 사옵니다.) 검역에 집어넣고 검역어항을 보자기로 감싸둡니다.
보자기로 감싸든, 신문지로 감싸든 안보이게 해줘야 물고기들이 안정을 쉽게 찾고, 밥을 먹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명도 켜지않고 보자기로 감싸고 있다가 나중에는 조명을 켜줍니다.
물고기가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보자기를 제거합니다.
제거 후, 또 안먹는 놈도 있는데, 그럼 또 보자기 쌉니다. ^^;



저의경우는 검역 넣기전에 엑티하면서 otc약욕을 아주 약하게합니다..

그런후 메인에 입수후 쭉 지켜봅니다..

일단 사료적응이 우선이니깐요.

사료적응후 병이나 아무런 이상이없나 쭉 지켜봅니다 2달정도..

그기간에 가끔 약밥투여합니다.

그중간에 백점이나 다른 병에대한 아무런 이상이없으면

메인들어갑니다.

무조건 약욕보다는 2~3달 지켜보시면서 병이있거나 징후가 보이면

그때 약을 사용해서 치료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t=78375&highlight=%ED%8C%8C%EB%9D%BC%EA%B0%80%EB%93%9C

검역에서 충분히 온갖 잡병을 다 잡으셨으면, 메인에 입수하기 전에 가볍게 약욕한번 하시고 넣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검역어항에서 모든 잡병을 다 잡을 수는 없겠지요..

적응 잘되고, 오랫동안 어항을 잘 관리해도, 내부기생충과 기타 외부기생충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적절히 수질과 약을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메인어항에 두가지 약품은 꼭 쓰고 있습니다.

큐프라민(백점) TDC(아가미충, 외부기생충, 바닥을 비비는현상)

이 두가지 약품은 오랫동안 FO리퍼들이 써오며, 효과를 본 제품들입니다.

물론 과하면 여과박테리아들의 타격이 예상되지만, 적절히 사용하시면 거의 만병 통치약~에 근접합니다..

이 두가지 약으로 앞에 언급한 질병은 잡을 수 있고..

내부기생충과 고기상태에 따라 약욕방법으로 질병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내부기생충엔... 프라지퀸텔 프로(액상) 과 프라지퀸텔(가루) 약이 있습니다.

안정성에 있어서는 액상이 조금 더 괜찮은듯 싶습니다. 안정성도 믿음이 가고요.. 물론 제가 써본 느낌입니다. 효과는 둘다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균성 질환에는 OTC(가루)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 두가지 약을 소금통 10L에 otc 1ml 프라지퀸텔은 3mg 을 섞어 기포기 약하게 하여 대략 40분에서 1시간 약욕을 실시합니다.

약종은 40분 강종은 1시간가량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약욕을 대략 3회정도 실시해 주면 왠만한 질병은 잡을 수 있습니다.

약욕에서 버티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개체는 이미 가망성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파라가드의 경우....

전~~ 말씀드렸듯이 OTC와 프라지퀸텔로 충분히 효과를 보았기에, 파라가드는 잘 쓰지 않는 편입니다.

처음 고기 입수시 가볍게 하고 싶을때 사용하긴 합니다. 허나 효과가 뛰어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파라가드를 사용하시고 싶으시면 위에 언급했던 방법으로 대략 3~4회 정도 시행하시면 되겠지요...

약욕은 한번으로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꼭 귀찮더라도... 3회이상 실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