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BSD WeBlog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흠.. 다시 원문 읽어보니, 최대 14일간 그냥 두라는 얘기가 아니라
최대 14일간 그 농도를 유지하란 얘기이군요.
즉 이틀에 한번씩 1ml를 투입하던 하루에 한번씩 0.5ml를 투입하던 비슷하겠네요.
농도만 0.05ppm으로 유지하며 되겠네요.
황산동 투입할땐 0.03ppm유지하라던데, 큐프라민은 농도가 높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백점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숨을 헐떡거리는게 힘들어 보입니다.
게다가 피부에 얼룩덜룩한 반점들이 좀 보입니다.
게다가 힘든지 헤엄치다가 데드락에 기대어 반쯤 누워있더군요. ㅡㅜ;
누워있다가 일어나 헤엄치다가 그럽니다. 쩝..
버텨야 할텐데...

노재현
백점이야 큐프라민으로 다스릴수 있습니다. 기존 파라큐어보다는 생물에
치명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대개 먹이 반응만 좋다면 거의 100%
회복될 것입니다. 대략 3일쯤 밀가루 홀딱 뒤집어 쓰고 그 다음부터는
서서히 없어집니다. 일주일 정도면 다 완쾌되더군요.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건 현 어항에 왜 백점이 도는지 확인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새로 입수했다고 해서 백점이 생기지는 않더군요
혹 사이클이 아직도 돌고 있는지 아님 먹이를 많이 줘서, 아님 과밀로 등등...
암모니아/아질산 및 여과력이 부족하면 다음번 고기 넣더라도 백점은 계속
오더군요...여기에 대한 대책만 잘 마련해놓으시면 백점 오지 않습니다

juneyoup
새로 사와서 검역에 넣은지 오늘부로 10일차입니다.
백점 발견 후, 24시간 지나고 오늘보니 백점이 약간 떨어졌더군요.
그런데 어제는 밥 먹던데, 오늘은 밥 안먹습니다. ㅡㅜ;
8일째까지 아무일 없이 잘 먹고 잘 살다가, 8일째밤에 PH, KH가 좀 낮아서 올려볼려고 리프빌더를 넣었습니다.
빌더 넣고 9일째 아침에 출근할때까지도 아무 일 없었는데, 9일째 퇴근해서 보니 설탕가루 뒤집어 쓰고 있더군요.
즉 소량이지만 리프빌더를 넣어서 수질변화를 준것때문에 약 18시간 후 갑자기 백점이 온것 같습니다.
이거 원..
겁나서 빌더같은거 투입하겠습니까..
정량만 집어 넣었는데.. ㅡㅜ;


쿠니
수질에 상당히 민감한 넘입니다.
백점이라던지 기타 질병에도 많이 감염이 되는 종이구요
제 경우도 검역에 들어온지 4일 가량 경과후 백점을 위의 사진처럼 달았습니다.

다행이 먹이 반응은 떨어지지 않아 큐프라민으로 백점을 완치 시켜 주어
현재는 메인에 들어가 잘 있습니다.

큐프라민 사용은 사용법 대로 사용 하셔두 되고 기타 방법으로 사용 하셔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당연히 정량을 용법대로 사용 하시는것이^^
육안으로 백점이 없어지고 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큐프라민 사용을 바로 중단 하지 마시고 2~3일 가량 더 투여 해주시는것을 권장 합니다.

치료중에 먹이 반응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약물을 첨 접한넘이라면 잠시 단식을 할수도 있고 백점은 치료가 되었으나
결국 계속 단식 하여 생을 달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점 치료중에는 좋아 하는 김 등으로 계속 먹게 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파블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걱정 되는것이 있어

검역 시스템을 보니 저면 여과를 사용 하시고 계신듯 한데요
검역 수조 셋팅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큐프라민 사용시 여과력이 깨질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백점균이 원인이 아닌 암모니아 쇼크 등으로 먼저 생을 달리 할수 있습니다.

최대한 여과력을 확보해 주셔야 하며 먹이급여 역시 상황 봐가면서
해 주셔야 합니다. 과다한 먹이 투여는 수질을 급격히 나쁘게 할수 있습니다.

PSB등 생 바이오 제제가 있다면 병행 투여를 권장 드립니다.

마린피쉬보이
얼마전에 저도 큐프라민을 검역에서 첨..
사용해봐서 써있는 사용법과 어떤 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달라서 머릿속이 복잡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copper 테스트 없이 매일마다 일정량씩
투여하시게 되면 얼핏 계산상으로도 과다투여 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해수어를 치료시키는 것이 아니라 되려 용궁행 차편을 고히사서
치료전 소리소문 없이 어항을 하직하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사용법에 정확히 보통 괴기들은 0.8ppm 까지 견딘다고 하지만
0.6ppm을 넘기지 않는것이 현명한 일이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에 정량을 투여하고 테스트 해봤을때 전혀 copper반응이
없어서 더욱 헷갈렸었구요.
48시간 후에 같은 양을 두번째 투여하고도 별차도가 없어서 난감했었는데요.
그냥 조금씩 무리하지 않게 더 투여해서 농도를 맞췄습니다.
Reef Central에서 찾은 링크된 정보로는 21일까지 유지시켜 주는 것을 권장하더군요.
http://www.petsforum.com/personal/tr...cupramine.html
우리 한국리프클럽 고수님들께선 안전빵으로 4주로 권장하십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큐프라민 효과는 가히 칭찬할만 합니다.
제 코랄뷰티도 갑자기 몸에 백점을 무식할 정도로 엄청 찍어 발랐는데요.
copper농도 0.5ppm 유지한지 대략 5~6일만에 싹 없어졌습니다.
그 후로 21일 검역에서 메인으로 옮기기까지 백점 구경은 할수가 없었습니다.. ^ ^

juneyoup
결국 발병 3일만에 사망했습니다.
백점은 많이 떨어졌지만, 발병 첫날만 먹이를 먹고 다음날부터 안먹더니, 3일만에 비쩍 말라서 죽었습니다.
큐프라민 농도를 맞추고 뭐고 하기전에 그냥 갔네요.
안타깝습니다.

버퍼
본 제품은 적량보다 초과 투여되어도 PH 수치를 8.3으로 유지하여 줍니다. 또한, 소디움, 마그네슘, 칼슘, 카본, 클로라이드, 썰페이트, 보레이트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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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수치에는 영양을 않주고 pH를 올려줍니다.

** 주의 : 절대 과잉 투여 하지 마십시요

- 과잉 투여는 칼슘, 마그네슘, 스트론티움의 손실을 초래 합니다.

- 칼슘, 마그네슘, 스트론티움이 포함된 첨가재와 함께 사용 하지 마십시요

-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거나 최소한 30분이상의 시간차를 두고서 사용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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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
PH에 영향을 주지 않고 카본 알카라이니티 수치를 높여주는 첨가제입니다.씨캠의 리프 버퍼와 함께 사용하면 알카라이니티와 PH가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리프 빌터는 pH에 영향을 주지 않고 경도를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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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정대 과잉 투여 하지 마십시요 - 과잉 투여는 칼슘, 마그네슘, 스트론티움의 손실을 초래 합니다. - 칼슘, 마그네슘, 스트론티움이 포함된 첨가재와 함께 사용 하지 마십시요 -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거나 최소한 30분이상의 시간차를 두고서 사용하십시요

더보기

해수어 약욕에 관한 치료제이며,
여기서 적절히 구매하면 됨.
1.TDC
2.OTC
3.파라가드
4.활성탄
5.스테빌리티
6.갈릭가드

큐프라민

2. 파라가드와 OTC는 약욕을 하는 약품 투입량등 용법은?
둘다 검역입수전에 하고 메인에 입수하기 전에 또 하셔도 됩니다.
OTC는 절대로 수조내에 풀면 안되고 파라가드는 수조내에 풀어도 되긴합니다만 스키머 꺼줘야 합니다.(스키머 폭주합니다.)
둘중에 한개만 써줘도 될겁니다.
OTC는 전 안써서 모르겠고, 파라가드는 1시간 약욕시에는 4L당 3mL, 수조내에서는 80L당 10mL입니다.
파라가드는 주성분이 말라카이트그린입니다. 발암물질로 유명한 놈이죠.
왠만하면 피부에 접촉하시지 마세요. 간암걸립니다.
각종 기생충 및 균류에 효과가 있고 외상치료 효과 있습니다.

3. 큐프라민과 TDC는 같이 투여해도 되는지요?
전 오션프리 2자 검역인데, TDC를 다음과 같이 투입합니다.
1일째 : 5mL
2일째 : 10mL
3일째 : 15mL
4일째 : 하루쉬고
5일째 : 20mL
6일째 : 25mL
7일째 : 30mL
약간 강하게 치는 편입니다.
TDC투입중에 백점이 오는 놈들이 있고 걍 넘어가는 놈들이 있습니다.
TDC투입중에 백점이 오면 걍 큐프라민 투입하시면 됩니다.
처음 검역세팅하시고 바닥재깔고 락등이 있으면 산호사가 큐프라민 흡수합니다.
용법대로 치면 무조건 부족하니 측정시약 이용하셔서 용법대로 치면서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걍 저는 검역에 항상 큐프라민 쳐 있는 상태입니다. ^^;

4. 검역기간중 물갈이를 해주는건가요?
투여한 약품이 희석될것 같은데... 물갈이를 해줄 필요가 있는지요??
검역중에 물갈이를 저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물갈이, PH조절, 경도조절등 수질이 변화가 생기는 것은 일체 하지 않습니다.
바다에서 잡아온 놈을 검역중인데, 환경변화 생기면 바로 백점달고 용궁가는놈 많습니다.
파라가드와 TDC는 투입하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큐프라민은 활성탄으로 흡착시키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 산호사나 락에 황산동성분이 활착되어져서 농도가 약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5. 추가로 설명드릴게 있네요.
저는 처음에 물고기를 사오면(거의 수입당일날 사옵니다.) 검역에 집어넣고 검역어항을 보자기로 감싸둡니다.
보자기로 감싸든, 신문지로 감싸든 안보이게 해줘야 물고기들이 안정을 쉽게 찾고, 밥을 먹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명도 켜지않고 보자기로 감싸고 있다가 나중에는 조명을 켜줍니다.
물고기가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보자기를 제거합니다.
제거 후, 또 안먹는 놈도 있는데, 그럼 또 보자기 쌉니다. ^^;



저의경우는 검역 넣기전에 엑티하면서 otc약욕을 아주 약하게합니다..

그런후 메인에 입수후 쭉 지켜봅니다..

일단 사료적응이 우선이니깐요.

사료적응후 병이나 아무런 이상이없나 쭉 지켜봅니다 2달정도..

그기간에 가끔 약밥투여합니다.

그중간에 백점이나 다른 병에대한 아무런 이상이없으면

메인들어갑니다.

무조건 약욕보다는 2~3달 지켜보시면서 병이있거나 징후가 보이면

그때 약을 사용해서 치료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