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2. 16:09

검역어항이 있어야 하는 이유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s=&threadid=35330

이번엔 왜 반드시 검역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초보질문방 게시판을 보고있노라면
가장 자주 올라오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얼마전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사와서
제 산호어항에 물고기를 한마리 퐁당했는데요,
락틈에 숨어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 안먹습니다...어찌하죠?"

"어항에 퐁당한 물고기가 전혀 밥을 안먹습니다..
산호어항이라 수질오염이 무서워 생먹이를 줄수도 없고..흑흑...."

"엊그제 새로운 물고기를 한마리 투입했는데,
오늘보니 온몸에 설탕가루를 뒤집어쓴것 처럼 하얀점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좋죠? 너무 불쌍합니다.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괜찮겠지하고 메인에 바로 퐁당했다가 애들 모두가
백점으로 전멸직전입니다. 산호어항에 쓸수 있는 백점약이 뭐 없을까요?"

어떠세요? 많이 본 질문들이죠? ㅋㅋ




이렇게 물고기를 바로 어항에 퐁당할 경우
앵간히 운이 좋은경우가 아니라면
그순간부터 비극은 시작됩니다.(저도 예전 같은 경우를 당했죠)

그렇다면 위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너무도 단순합니다.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사오시면 검역하세요" <--- 바로 요겁니다..


그렇다면 검역을 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첫째, 먹이순치를 포함하여 개인수조 생활에 적응시키는 겁니다...

둘째는 질병예방이죠. ^^:



<수조적응>

대부분 회원들께서는 검역어항을 유지하는 이유가
질병예방때문이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사실은
첫번째 이유가 더 큰것 같습니다.

음냐...
물고기들이 현지에서 잡히는 시점부터
회원분들께서 수족관에 들려서 물고기를 사실때까지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아시게 될겁니다.


• 사람이 물고기를 채집하여 채집통에 넣습니다. <-- 망망대해에서
자~~알 놀던놈이 어느순간 30cm x 20cm 통으로 들어가는 순간이죠. ㅋㅋ

• 채집통에 있는 넘들을 보관수조로 옮깁니다.
그곳에서 몇일 혹은 몇주간 있게됩니다.

• 그후 수출업자의 보관수조로 옮겨지겠죠...

• 좁은 비닐봉다리에 넣어져서 수출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서 이틀정도 그 좁은 봉다리에 갖혀있어야하죠.
브라질에서 오는 녀석들은 거의 3일정도 됩니다...
<--- 이때까지 불쌍한 물고기들은 길게는 수주간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 동네수족관의 어항에 들어가서도 크게 돌봐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른먹이 먹는 법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러니................

수입당일날이나 몇일지난 물고기들을 사오신다면
그 불쌍한 녀석들이 얼마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었는지
대충 감이 잡히실겁니다...

이런 상태의 물고기를
건강하고 먹이적응되어있는 애들이 버글버글한
메인어항에 바로 넣으시면?

결과는 그야말로 불보듯 뻔합니다.
기존애들의 갈굼과 낯설은 어항환경때문에 숨기바쁘고...

그나마 건조먹이를 먹고싶어도
날라다니며 건조먹이 먹는 녀석들 때문에
먹이 구경도 하기 힘들게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대안은 검역어항에 넣는겁니다..
조용하며 숨을곳도 많고 조명도 어둡게하여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곳이죠..

무엇보다도 그녀석만을 위해서 생먹이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먹이를 시도해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생먹이 후 비트에 적응이 되면 체력을 회복하게되고
가정의 수조에 차차 적응하게 됩니다..

4-6주간의 수조적응기간이 끝나면
눈도 빤짝거리고 살도 통통하게찌고 ㅋㅋ
주인도 알아보게되며, 스트레스도 없어진 상태가 됩니다...


아이고... 이거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쉽지않군요..
쬐금만 쉬구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

<질병예방>

요거이 검역의 꽃이기도 한 부분입니다...

물고기들은 자연상태에서 혹은 수족관 판매수조에서
질병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특히 수족관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흔한것 같습니다...

가장 흔한병이 "백점병" 입니다.
Cryptocaryon에 의해 발병하게되며
라이프사이클은 2-3주정도입니다.(요거는 백점으로 검색해보시면
수많은 글들이 있어서 건너뜁니다..)

따라서 검역기간이 4-6주정도 되어야한다고 하는이유가
백점이 발병하는걸 알 수가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냥 메인에 퐁당하시면 다른애들도 감염될 뿐아니라
메인어항 수량이 많고 크기때문에 치료도 어렵고(농도유지 장난아니죠)
황산동값이 장난아니게 들게되능겁니다.

산호어항이라면 황산동이 산호에는 쥐약이라서 약도 못치고
대책없이 애들 픽픽 쓰러지는걸 발만 동동구르면서
보시게 됩니다..

따라서 작은 검역어항에서 치료하시면
황산동 농도도 유지하기가 매우 쉽고
치유도 쉽습니다...

그외에도 오디늄이라고 부르는 Amyloodinium 병도 있지요..
이것도 검역에만 있으면 쉽게 치료가 되는데,
메인에 있으면 대책없습니다.. 락틈에 숨으면 잡을수도 없지요..


요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요즘 검역어항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습니다만,

그건 검역어항이 제대로만 셋업되어있고 운영되어
좋은 수질이 충분히 확보경우
검역어항의 효용성이 증명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검역어항 관리상태가 안좋아 수질도 별로고
락도 별로 없어 숨을곳도 없고 한다면
당연히 해수어들은 검역어항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검역어항의 셋업>

자... 그럼 검역어항 셋업방법을 알아볼까요?

검역어항의 기본은 편안한 환경제공입니다...

럭셔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1) 좋은 수질과 (2) 편히 숨을 수 있는 환경과 을 갖춘
편한한 곳이어야 하죠..

검역어항의 사이즈는 자반에서 두자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작으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오션프리 2자어항을 검역어항으로 많이들 쓰십니다.
가격은 등포함 약 8-9만원 정도하는것 같구요,
중고 장터에서도 더욱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

검역어항에는 역저면이나 저면이 좋은것 같습니다..
여과력도 좋고 쉽습니다..
여과판에 모터하나 물리시고
굵은산호사를 2-3센티 정도만 깔면 되죠.

숨을수 있는 환경을 주기위해서
데드락이나 죽은 산호.. 혹은 파이프나 유리컵 같은걸
넣어주셔도 됩니다.

여과는 생물학적여과와 물리학적 여과가 담당하게되는데
물리학적 여과로서 우드스톤 스키머 작은것 하나정도면 충분합니다.
생물학적 여과는 저면여과가 담당하겠으나
여유가 되시면 중고 걸이식 여과기 하나 부착하셔도 좋습니다.

거기에 메인어항물을 채워넣으시면
한달정도면 충분히 물이 잡힙니다.
따라서 메인어항을 지금셋업하셨다면
검역어항도 같이 셋업하시면 비슷한 시기에 싸이클이 돌게되므로
아주 이상적입니다.

메인어항 싸이클 다 돌은후에
아차 싶어서 검역을 셋업하면
싸이클 돌때까지 또 한달을
대바늘 찔러가면서 기둘려야 하능거죠..ㅋㅋ

그거 못참고 (결국 메인은 두달넘게 못넣게되니까)
한두마리 퐁당했다가 도로아미타불 되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보게됩니다...

아파트이시라면 온도계가 별로 필요없습니다.
25-28도 사이만 유지하면 되죠


<황산동 처리>

검역어항에는 필연적으로 황산동처리를 하게되므로
라이브락이나 무척추 동물은 그 어떤것도 넣으시면 안됩니다.

백점이 발병하게되면
황산동 치료를 하게되는데
황산동 농도는 일반적으로 0.2-0.25ppm 정도 유지합니다.

처음에는 0.15 정도로 맞추시고
그담날 0.2 로.. 3일쨰 0.25 정도 유지하시면 안전하게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절대 처음부터 0.25-0.3 가지마세요...
애들 용궁가버립니다...

황산동은 사용법은
일단 만원짜리 레드씨 파라큐어 황산동을 구입하신후
50리터 당 40방울(2ml)를 넣어주시면 0.3ppm 됩니다.
추가할때는 50리터당 7방울 넣어주시면 0.5ppm이 상승하게 되죠.

황산동 치실때는 반드시 황산동 시약도 같이 구입하셔서
측정하시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만3천원 아까워서 그냥 막 치다가
더비싼 고기 잃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활성탄은 꼭 빼셔야 합니다.
활성탄이 다 빨아먹어버리죠..ㅎㅎ



결론적으로...(헥헥... x_x ;; 아~ 배고파..)
검역어항은 건강하고 멋진 어항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핵심역할을 합니다.

해수어항을 하면서 검역어항이 없다는건
그만큼 큰 위험요소를 안고 간다는걸 의미합니다.

장문의 두서없는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출처 :
http://www.koreareefclub.com/forums/showthread.php?s=&threadid=35330

2009. 2. 12. 14:14

[KENT] Coral Builder(빌더)KH 탄산경도 안정제




[Kent]Coral Builder/1000g

공식화한 알칼리성 또는 탄산염 경도 (KH) 수족관의 KH를 최적화 하기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것을 . 지시되는, 산호수조에 최적화되기위하여 셋팅할시 칼슘에대해서 최소 충격으로, 마그네슘 또는 스트론튬은 다른 완충하는 다른 물질들을 평등하게 합니다
• PH를 안정시키고 PH 하락을 방지한다
• 산호 수조의 바다와 같은 환경으로 만들기위하여 최소한의 완충 역활을 할것이며 수족관을 위해 유효한 가장 정밀한 완충액 입니다

사용방법
산호 수조의 PH가 8.3의 가까이에서 고정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 이제품은 PH를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 PH가 낮은 경우에, 원하는 PH까지 사용 SuperBuffer dKH를 사용하십시오
• 알칼리성 또는 KH를 올리기 위하여 위하여만들어
진 제품입니다 ,
* 탱크에 직접 추가하면 원하는 알칼리성까지 탱크 수용량의 각 40 갤런 (160 리터)를 위한 1티스픈을 투여하시면 원하는 (탄산염 경도 또는 KH) 도달된다
• 원하는 알칼리성을 다시 측정하는 1 시간이후에 실행 하세요
8.0에서 2.9 4.0 meq/L (8에서 11 dKH)의 8.3 및 알칼리성의 PH는해수어나 산호 수족관을수족관을 위해 추천된다
• 원하는 알칼리성이 도달된 후에는 40 갤런 (160 리터) 당 사용 ½ 찻숱가락을 매주 2회정도 투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경도와 알칼리니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 알칼리성과 경도을 측정하고 계획을 필요한 만큼 조정하십시오
• 사용 켄트 Kalkwasser 혼합, 리퀴드 액체 칼슘, 또는 터보 칼슘 및 무척추 동물을 필요한 무기물을 제공하는 지시되는 켄트 스트론튬 & 몸리브덴 보충액. 아이오다인보충액은 함께 사용하실수 이씁니다 .
여러분은 문제가 있는 칼슘수치와 경도 수치 유지 하며 수평으로 부드럽게 하는 경우에 원하시는 바닷속
풍경을 연출할수 있을 것 입니다
2009. 2. 12. 11:50

섬코 스키머 일체형 섬프 작동화면

출처 : http://web4.c2.cyworld.com/myhompy/board/retrieveBoard.php?home_id=a1682240&lmenuSeq=221705&smenuSeq=209115&pageNo=1&postSeq=2345073&view=photo&menu=lmenu&user_location=DC95FE9364B3C6184AD468B096574F7F2692D68ED2EA544E9CF0E7747076246AE22D0207DE633F2C5CFABE6197D11E61


- 섬프코리아 스키머일체형섬프 -

소음이 문제다... 이를 어찌하나 안습...

섬코측은 1-2주 돌리면 조용해진단다.. 1주일 넘었는데오 아놔.. 짱나네


 

 

2009. 2. 10. 10:02

30큐브 해수어항(배면섬프)

출처 : http://nanghu.com/



어항 스펙은 딱 30큐브입니다. (30*30*30) 다른 30큐브와 다른점은 해수용 배면섬프 방식이라는거죠.

 

오버플로우를 통해 상단의 빗살과 하단의 구멍에서 물이 유입되고 히터를 거쳐 수온이 유지되어 하단 아래로

 

물이 흘러 우드스톤 스키머를 통해 유기물들이 걸러진 후 상단으로 넘쳐 분진 제거와 화학적 여과를 위한

 

스펀지와 활성탄을 통과 후 링타입 여과재를 거쳐 리턴 모터를 통해 다시 어항으로 물이 순환되는 구조입니다.

작은 어항이지만 상당히 시스템적으로 완성도가 있다고 판단되구요 조명은 9W PL 블루+화이트 2등 조합으로

 

예쁜 색감을 만들어 냅니다.


 

ⓐ 빗살을 통해 섬프내로 물이 유입이 되며 물이 하단으로 흐르는 동안 히터를 거쳐 수온이 유지되며 활성탄을 거쳐 화학적 여과를

    거칩니다. 활성탄은 원래 맨 마지막 리턴쪽 ⓒ 에 넣으려고 했는데 그 위로 보충수 시스템이 있어 한달에 한번 교환할때 마다

    보충수 시스템을 분리해야 하는 관리상 문제가 있어 ⓐ 칸에 넣게 되었습니다.

ⓑ 하단으로 물이 유입되어 우드스톤에 의해 물이 위로 빨려 올라가 거품과 만나 유기물이 컬렉션컵에 모아지며 미세버블이 포함된

    물은 스키머 외관을 따라 내려왔다가 ⓒ칸으로 넘쳐 흐르게 됩니다. (라이브락 넣고 하루만에 노란국물 저만큼 모았습니다...^^

    생각보다 일을 잘하구요 웻하게 뽑으시려면 스키머를 올리면 됩니다.) 참고로 스키머는 자크노 스키머이며 섬프에 넣기 위해서

    하단의 나팔 모양을 잘나낸 상태입니다.

ⓒ 스키밍을 통해 미세 버블을 가진 해수는 중간 기공의 스펀지를 통해 거의 걸러지는 동시에 스키머에서 덜 걸러진 이물질을 제거하는

    필터 역활도 수행합니다. 그리고 섬코 보충수 시스템을 탑재하여 항상 일정한 염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에어리프트 타입의 스키머의

    가장 취약한 수위 변동을 방지하여 일정하고 꾸준한 스키밍이 되도록 유지할 수 있어 나노 어항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링타입 여과재는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도록 루바망에 담겨 있는데 양이 많지는 않아 효율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이 안서지만 별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바닥재가 10Cm 깔려있고 프리미엄 라이브락이 2Kg 들어가 있으므로 할리퀸 같은 작은 새우류 및

    퍼큘러 한두마리 정도는 충분히 사육 가능한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여과력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스키머가 위치한

    ⓑ 공간을 제외하고 ⓐ,ⓑ 의 빈 공간에 링타입 여과재 때려 넣으면 상당히 많이 들어갈 듯 싶네요.

    최종으로 이곳까지 도달한 물은 리턴 모터에 붙은 오리 주둥이를 통해 다시 수조로 들어가는데 작은 어항이라 그런지 필그린 7W

    리턴가지고도 충분한 수류가 형성이 됩니다.

이상으로 30큐브 배면 섬프 수조의 간략한 설명이었구요 DIY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배면섬프 : 390 블랙섬프
http://www.a1bada.com/cgi/goods.html?type=view&mode=&&sch_goods_nm=&code1=8&code2=NY&code3=&code4=&code5=&gd_no=1605&page=1



※ 섬프 사진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오리주둥이(출수구) 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리주둥이는 보통 일반 수중모터안에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부속입니다.

하지만 부속품만 저희도 따로 구할 수가 없어서 안타깝게도 오리주둥이를 포함하여 드릴 수가 없습니다.

수중모터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은, 수중모터의 부속품 중 오리주둥이를 사용하지 않고 계신다면

그 오리주둥이를 섬프에 장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섬프 속에 수중모터가 들어가야 물의 순환이 이뤄지며 섬프가 작동 할 수 있으니

섬프 크기에 맞는 수중모터를 구매하시면 수중모터의 원포장 안에 들어있는 오리주둥이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009. 2. 8. 22:50

(해수어)기르고 싶은 엔젤들


이름 : 쓰리스팟 엔젤
난이도 : 중~하
특징 : 사료적응 쉬운편
수온 : 24~26
크기 : 소형어종
해역 : 필리핀,인도네시아 여러해역



블루페이스 엔젤